"전교 1등도 재수"...서울대 새내기 10명 중 6명 'N수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2명 이상이 삼수생이었다.
재수생을 포함한 N수생 합격자는 10명 중 6명에 이르렀다.
재수생은 정시 합격자의 36.4%에 해당하는 571명이었다.
임 대표는 "삼수생 이상 수능 고득점 학생들은 상당수가 의대 등에 정시 중복합격으로 추정된다"며 "N수생 최초 합격자 가운데 상당수가 의대 등 중복합격했을 가능성이 있어 등록 포기학생은 전년보다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역 고3 비율 40.3%로 소폭 증가
삼수 이상 합격자 대폭 늘어...의대 이탈 가능성도

[파이낸셜뉴스] 올해 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2명 이상이 삼수생이었다. 10년 내 최대치다. 재수생을 포함한 N수생 합격자는 10명 중 6명에 이르렀다.
종로학원은 7일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수 이상 합격생이 전체 정시 합격자 1570명 가운데 330명으로 21.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수 이상 합격자는 2016~2017학년도까지 전체 정시 합격자 중 10%에 미치지 못했다. 2018학년도 이후로는 꾸준히 증가해 2022학년도에 20.5%, 2025학년도에 21%까지 규모를 키웠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입시를 겨냥한 삼수생 이상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수능 고득점 반수생과 상위권 의대생들의 재도전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고등학교 3학년생 합격자는 633명으로 전체의 40.3%를 차지했다. 지난해 589명(38.1%)보다 44명(7.5%) 늘었지만 N수생을 능가하지 못했다.
N수생 전체 비율은 전년(59.7%)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57.4%(901명)로 과반을 차지했다. 재수생은 정시 합격자의 36.4%에 해당하는 571명이었다. 지난해 624명(40.4%)보다 53명(8.5%) 줄었다.
임 대표는 "의대 증원, 수시 지역인재 전형 대폭 확대, 지난해보다 쉬워진 수능, 좁혀진 재학생·재수생 수능 격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며 "학교 내신 상위권 재수생의 경우 수시 수능최저등급 확보 등으로 지역인재전형 같은 전형에서 합격 인원이 늘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출신 학교별로 보면 일반고 합격생 비율은 63.6%로 전년(63.8%)과 비슷했다. 특목·자사고 전체 합격생 비율(27.5%)도 전년(27.6%)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세부 학교별로 보면 자사고는 18.3%로 전년(19.6%)보다 줄었고 과학고는 1.4%로 전년과 동일했다. 외국어고 3.8%(전년 3.7%), 영재고 3.1%(전년 2.3%), 국제고 1.0%(전년 0.6%) 등은 모두 전년보다 소폭 올랐다.
임 대표는 "삼수생 이상 수능 고득점 학생들은 상당수가 의대 등에 정시 중복합격으로 추정된다"며 "N수생 최초 합격자 가운데 상당수가 의대 등 중복합격했을 가능성이 있어 등록 포기학생은 전년보다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흥업 종사자 노린 살인 사건…안정환 "진짜 쓰레기 같은 X"
- '불륜 중독' 男, 아내 친구·전처와 무차별 외도…"와이프의 '설계'였다"
- '문원♥' 신지, 5월 결혼 앞두고 기쁜 소식 "복권 당첨됐어"
- 홍종현 "신동엽, 시트콤 촬영장서 물 대신 소주 따라줘"
- '해병대 전역' 그리 "군에서 2천만원 모았다…눌러살 생각도"
- 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 "최불암 선배 건강 안 좋다"
- "박나래, 일상 불가능한 지경…머리털 한 움큼 빠져"
- 4개월 아기 얼굴을 밟고…친모 영상 공개
- 장윤정 母 "딸 이혼했을 때 가장 속상"
- "하루 수익 5천만원이었는데" '마빡이' 김대범, 전재산 탕진에 공황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