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가수' 송대관, 오늘 별세…사인은 심장마비
황미현 기자 2025. 2. 7. 10:49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대표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7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그간 수술도 세 차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대관의 측근은 "(송대관은) 몸이 좋지 않았지만 호전이 되고 있었고, 운동도 열심히 하셨다"라며 "공연을 하면서도 '무리하지 마시라'고 하면 '형 모르냐'라며 무대를 사랑했던 분"이라며 오열했다.
한편 송대관은 지난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이후 1975년 발표한 곡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았고 이후 각종 상을 휩쓸며 트로트계 레전드로 올라섰다. 송대관은 곡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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