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킥킥', 시청자는 시청을 취소했다...지진희 1%의 굴욕 [IZE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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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만에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기에 직면했다.
코믹연기 도전에 나선 지진희가 주연을 맡은 '킥킥킥킥'이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
심지어 이날 '킥킥킥킥'에 앞서 방송된 지진희가 MC를 맡고 있는 MBC '실화탐사대'의 시청률은 직전 방송분(1월 23일, 4.6%)보다 상승한 5.3%를 기록했다.
1회에 이어 2회까지 이어진 지진희의 코믹 연기는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에 실패, '시청률 1%'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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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2회만에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기에 직면했다. 코믹연기 도전에 나선 지진희가 주연을 맡은 '킥킥킥킥'이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남은경·정해영, 연출 구성준, 제작 DK E&M·이끌엔터테인먼트)이 시청률 1.0%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와 한때 스타 PD였던 조영식(이규형) PD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5일 첫 방송한 '킥킥킥킥'은 2.1%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중 첫방 시청률이 역대 최저였다. 이어 2회차 만에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18일 방송된 '완벽한 가족' 11회가 세운 자체 최저 시청률 1.8%보다도 낮은 수치다. '개소리' '페이스 미' '수상한 그녀'도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이다. 이에 2025년 KBS 수목드라마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킥킥킥킥' 덕에 '완벽한 가족'은 2024년 이후 '자체 최저 시청률 KBS 수목극'의 타이틀을 내려놓게 됐다.

주연을 맡은 지진희에게는 굴욕적인 수치다. 그간 여러 드라마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왔던 '배우 지진희'였지만, 이번만은 통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날 '킥킥킥킥'에 앞서 방송된 지진희가 MC를 맡고 있는 MBC '실화탐사대'의 시청률은 직전 방송분(1월 23일, 4.6%)보다 상승한 5.3%를 기록했다. 극과 극의 날을 보낸 지진희다.
'킥킥킥킥'은 주연을 맡은 지진희의 코믹 연기 도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1회 등장인물과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설명이 펼쳐졌다. 가늠할 수 없는 전개와 주인공들의 등장은 어수선했고, 방송 후 시청자들 역시 이 어수선함을 지적했다. 이어 2회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극 중 주인공들이 맞닥뜨린 위기의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과정들이 억지스럽게 이어졌다. 불화설을 해결해 가는 모습이나 '꼬꼬캠'(꼬리에 꼬리를 무는 캠프), 이외에 여러 설정이 현실 속 상황을 패러디했는데, 단순 희화로 비쳐졌다.
투자금을 얻어내기 위한 미션으로 300만 구독자 달성을 위해 내달리는 지진희, 조영식 PD의 상황들은 과장이 가득했다. 2회에서도 패러디도, 코믹 설정도 공감이 있어야 했지만 어느 것 하나 맞지 못했다. 극에서 무게중심을 갖고 극을 끌어가야 하는 지진희 역시, 연기가 '저 코믹 연기해요'를 강조할 뿐 이렇다 할 몰입감 있는 연기를 펼치지 못했다. 1회에 이어 2회까지 이어진 지진희의 코믹 연기는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에 실패, '시청률 1%'를 만들어냈다. 이제 0%대 시청률 진입이 눈앞에 있는 상황이다. 0%대 시청률이 어렵지는 않은 모양새다. 수도권(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은 0.9%다.
방송 첫주에 시청률 1%를 기록한 '킥킥킥킥'. 극 중 300만 구독자 달성을 위한 지진희의 고군분투가 현실로 빗대자면, 구독 취소를 당해버렸다. 지진희의 코믹 연기 도전, 유쾌한 코믹극이라고 방송 전 포장을 잘 했지만 정작 중요한 내용물이 부실했다. 시청자들이 실망했던 걸까. '킥킥킥킥' 공식홈페이지 내 시청자소감 게시판에는 1, 2회 방송 후(2월 7일 오전 9시 50분 기준까지) 어떠한 시청자소감도 등록되지 않았다. 호평, 혹평 어느 것 하나 없는 '게시글이 없습니다'만 남아있다. 제대로 시청 취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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