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록 도전' 고진영, 정면승부 넬리코다에 한발 앞선 순항 [LPGA 파운더스컵]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동일 대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29)이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고진영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번(파4), 8번(파5), 14번(파4), 16번(파4) 홀 버디를 골라냈다.
평균 드라이브 269야드로 비거리에서 밀리지 않았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8개에 그린 적중 18개 중 15개로 안정된 샷감을 보였다. 퍼트 수는 29개였다.
2명의 공동 선두에 2타 차인 고진영은 첫날 공동 6위(4언더파 67타)에 올랐다.
고진영은 2019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뒤 코로나19 시기를 거쳐 2년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섰던 2021년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리고 2023년에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본 대회 최다 우승(3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고진영과 같은 조에서 정면 샷 대결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공동 12위(3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초반 2-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뒤 파행진한 넬리 코다는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고, 이후 2개 버디를 추가했다.
또 다른 동반 플레이어 이민지(호주)는 공동 36위(1언더파 70타)다.
2022년 파운더스컵 우승자 이민지는 8번 홀까지 버디만 3개를 기록한 뒤 보기-버디를 바꾸며 3언더파를 유지했다. 그러나 막판 16번홀(파4) 더블보기와 17번홀(파5) 보기로 후퇴했고, 18번홀(파4) 버디로 일부를 만회하며 2라운드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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