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급반등 후 숨고르기…엔비디아 3%↑·테슬라1%↓

문화영 2025. 2. 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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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은 가운데 투자자들이 개별 기업 실적을 소화하며 주요 지수들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계획을 유예하면서 글로벌 관세전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를 지켜보자는 투자 심리가 교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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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28↓·S&P 0.36%↑

뉴욕증시는 시장 예상치를 밑돈 소비자물가지수와 주요 금융기업의 실적 호조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시스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은 가운데 투자자들이 개별 기업 실적을 소화하며 주요 지수들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5.65포인트(0.28%) 하락한 4만4747.6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2.09포인트(0.36%) 상승한 6083.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9.66포인트(0.51%) 오른 1만8781.99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계획을 유예하면서 글로벌 관세전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를 지켜보자는 투자 심리가 교차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충격으로 급락했던 엔비디아는 이날 3% 넘게 급증하며 기술주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4일 사상 처음으로 700달러 선을 뚫은 메타는 이날 7.12달러 상승한 711.99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테슬라는 무역전쟁 보복 대상이 될 것이란 우려에 1.02% 하락한 374.32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기업 퀄컴은 3.72% 내렸고 ARM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3.34% 하락했다.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는 올해 어려운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7.49% 급락했다. 담배 회사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예상보다 좋은 실적에 올해 수익 전망을 상향해 10.95% 급등했다.

아마존은 정규장에서 1.13% 올랐다. 이날 아마존은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작년 4분기 매출은 1877억9000만달러로 주당순이익(EPS)는 1.86달러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만 주가 시간외 거래에서 3% 이상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애플 공급업체 스카이웍스 솔루션은 모바일 부문 매출이 감소하고 이번 분기 수익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면서 24.7% 폭락했다. 칩 설계업체 퀄컴은 화웨이 테크놀로지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만료된 후 수익성 높은 특허 라이선스 사업이 올해 매출 성장이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고 주가는 3.7% 하락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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