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잔혹한 2월7일… 요르단-리버풀에 4강서 진 2월7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에게 2월7일은 참 잔인할 날이다.
1년전에는 전날 있었던 이강인과의 갈등 이후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패배로 대표팀에서 우승의 꿈이 날아갔고 1년후에는 최악의 시즌 중에 그나마 믿었던 리그컵 4강에서 리버풀에 4골차 대패를 당했다.
딱 1년전인 2024년 2월7일은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게 충격의 0-2 패배를 당한 날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에게 2월7일은 참 잔인할 날이다. 1년전에는 전날 있었던 이강인과의 갈등 이후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패배로 대표팀에서 우승의 꿈이 날아갔고 1년후에는 최악의 시즌 중에 그나마 믿었던 리그컵 4강에서 리버풀에 4골차 대패를 당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2차전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0-4 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차전 홈에서 1-0으로 이겼던 토트넘이지만 결국 합계 1-3으로 지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승은 아스날을 꺽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맞붙게 됐다.
전반 34분 박스 안 오른쪽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왼발 아웃사이드로 올린 크로스를 코디 학포가 먼포스트에서 오른발 슈팅해 선제골을 가져간 리버풀.
후반 6분에는 다윈 누녜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모하메드 살라가 왼발로 성공시켜 2-0으로 앞서갔고 후반 30분에는 토트넘 중원을 완전히 휩쓴 리버풀의 패스 플레이의 마무리에 박스 안 정면에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35분에는 알렉시스 맥칼리스터가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올린 코너킥을 공격가담한 버질 반다이크가 헤딩골을 만들며 리버풀은 4-0으로 토트넘을 대파했다.
공교롭게도 한국시간 2월7일이다. 딱 1년전인 2024년 2월7일은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게 충격의 0-2 패배를 당한 날이다. 알고보니 경기전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무너진 팀질서 속에 이강인과 손흥민은 갈등을 빚었고 최악의 팀분위기 속에 요르단에게 4강에서 지고 말았다. 손흥민이 그토록 바라던 대표팀 우승컵이 날아간 날이다.
그리고 딱 1년이 지난 2025년 2월7일 이번에는 클럽팀에서의 우승컵이 날아갔다. 강등권까지 쳐지며 리그에서는 희망이 없는 토트넘이 현실적으로 우승컵을 노릴 수 있는 대회였던 리그컵. 4강까지 올랐고 1차전에서 리버풀을 1-0으로 이기며 결승 진출의 희망을 꿈꿨지만 현실은 2차전 0-4 대패로 인한 탈락이었다. 공교롭게도 2월7일 벌어진 일이다.

손흥민은 1년전 2월7일에도 요르단에게 완패한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경기 소감을 묻는 첫 질문에 손흥민은 질문을 받고 무려 8초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할 정도로 충격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번 리버풀과의 4강 2차전이 끝나고도 경기장에서 한동안 서있으면서 충격받은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에게 있어 참 잔인한 2월7일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딸이 옆집 男 친딸?…불륜도 모자라 '8년간' 속인 아내 ('끝부부') - 스포츠한국
- '나솔사계' 10기 영자, 미스터 황과 현커…10기 영숙 "미스터 박 잠수 이별" - 스포츠한국
- '야구 여신' 박지영, 겨우 가린 비키니 입더니 자세부터 '여유만만' - 스포츠한국
- '이동국 딸' 이재시, 비키니 차림 눈길 - 스포츠한국
- ‘펄펄 날아다니네’… ‘양민혁 2경기 연속 출전’ QPR, 블랙번에 2-1 승리 - 스포츠한국
- "모두의 인생작 선보일 것" '오징어게임3'·'폭싹 속았수다'·'다 이루어질지니', 넷플릭스 2025 라
- '1승' 송강호 "매작품마다 나 자신 증명해보여야 한다는 열망 느껴"[인터뷰] - 스포츠한국
-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시즌2 떡밥 투척…"닥터헬기 갈등 구상 중" - 스포츠한국
- 제니, 파격 속옷 패션…손으로 가려봐도 '아찔' - 스포츠한국
- 지창욱 "이제 곧 마흔… 배우로서 스펙트럼 무한 확장하고 싶어"[인터뷰]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