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연은 "트럼프 관세로 기저 인플레이션 0.8%p 오를 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0.8% 포인트 올릴 수 있다고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전망했다.
보스턴 연은은 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의 관세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기준으로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기저 인플레를 0.8%p까지 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주말에 발표된 광범위한 관세는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0.8% 포인트 올릴 수 있다고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전망했다.
보스턴 연은은 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의 관세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기준으로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기저 인플레를 0.8%p까지 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스턴 연은은 관세가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돼 수용될 것이라고 가정했다. 다만, 보고서는 보복 조치, 국내외 통화정책, 환율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 일부가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밝힌 관세는 멕시코와 캐나다 25%, 중국 10%로 멕시코와 캐나다 관세는 1달 유예됐지만 중국 관세는 예정대로 발효됐다.
미국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목표하는 2%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0.8%p 상승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지난해 12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고 같은 기간 핵심 PCE 물가지수는 2.8% 올랐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주말에 발표된 광범위한 관세는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하면 최종재뿐만 아니라 여러 중간재 가격도 실제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준은 트럼프의 공격적 정책 변화에 따라 경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난달 금리인하를 일시 중단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하이닉스 100분의 1"…'굴지의 대기업' 성과급 150만원 불만에 '시끌'
- "14세 연상 남편, 상간녀는 친정엄마"…대만 여배우의 막장 가정사
- 고소영 청담동 빌딩 42억→284억 평가…19년 만에 224억 가치 상승
- "더민주와 이재명 대통령께 감사할 뿐"…구제역 변호사 '옥중 손편지'도 공개
- '50억 보너스 가능' 장항준 "지분 투자 많이 못 해…빌딩 올릴 기회 놓쳤다"
- 지상렬, 결혼 결심 굳혔다 "조만간 마음 표현"…연인 신보람 "오빠가 먼저 해야"
- 106㎏ 뚱보, 100일 동안 20㎏ 감량…모두가 깜짝 놀랄 '아이돌급' 외모로
- 1230조 '세계 1위' 머스크 집 공개…10평에 텅 빈 냉장고, 어머니는 차고에서 잤다
- 김주하 "전 남편, 이혼 후 살림 다 가져가…이유식 도구까지 싹 털어갔더라"
- 지하철서 샤인머스캣 먹고 껍질 '퉤'…"발로 뭉개면 덜 찔리냐" 성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