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4주 연속 투표 1위→“기대보다 실망” 혹평 속 꼴찌(미스터트롯3)[어제TV]

이하나 2025. 2. 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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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용빈이 이끄는 팀이 쏟아진 마스터들의 혹평 속에 중간 평가 최하위가 됐다.

2월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준결승전으로 향하는 관문인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이 펼쳐졌다. 주부 500명이 관객으로 참여한 가운데, ‘주부 해방의 날’을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4주차 대국민 투표 1위이자 본선 2차 6위 김용빈이 구성한 팀 용트림(김용빈, 강민수, 박지후, 원정인)은 효도를 콘셉트로 메들리 무대를 꾸몄다. 김용빈에게 정통 트로트 강의를 받으며 무대를 준비한 용트림 팀은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지만, ‘노란 샤쓰의 사나이’ 무대 중 발동작을 반대로 한 김용빈과 원정인의 음이탈 실수를 비롯해 무대 내내 실수를 연발했다.

장민호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 같다. 동선 실수가 너무 많았다. 동선 실수가 나오는 순간 노래 집중도가 깨졌다. 죄송하지만 몰입도가 떨어졌다. 다음 무대가 기다려져야 하는데 아쉬웠다”라고 혹평했고, 박선주 역시 “각 곡마다 실수를 다했다. 너무 산만했다. 아쉽다”라고 말했다. 연이은 혹평 속에 용트림 팀은 마스터 점수 1,600점 만점 중 1,450점을 받았다.

본선 2차 1위 천록담(이정)이 구성한 쥬쥬핑(천록담, 강훈, 유지우, 임찬) 팀은 연하남 메들리를 펼쳤다.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로 무대를 연 유지우는 귀여움으로 객석을 초토화시켰고, 만 8세에도 화음은 물론 무반주에도 정확한 음을 잡는 절대음감을 인증했다. 마야의 ‘나를 외치다’에서 절절한 감성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쥬쥬핑의 무대에 김성주, 박선주 등이 눈물을 보였다. 장윤정을 비롯한 마스터들은 유지우에게 “천재다”라고 극찬했고, 쥬쥬핑 팀은 1,575점을 받았다.

본선 2차 2위 손빈아가 구성한 뽕가요(손빈아, 남궁진, 추혁진, 이수호) 팀은 고속도로 메들리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강원도 아리랑’으로 무대를 시작한 뽕가요 팀은 흥 넘치는 무대에 이어 진미령의 완벽한 화음이 돋보인 ‘미운 사랑’으로 감성을 자극했다. 2PM의 ‘우리집’을 선곡해 반전을 준 뽕가요 팀은 박주희의 ‘자기야’를 야광봉, 칼군무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선주는 “저는 이 팀을 보면서 메들리의 정답을 봤다. 되게 전략적이고 똑똑한 무대였다. 심각하게 앉아 있다가 빈아 씨 노래 듣고 그냥 웃음이 터졌다. 목소리 톤이 압도적이다. 이 팀을 보면서 K-트롯이 이런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멋진 무대여서 제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점수를 드렸다”라고 평했고, 장윤정도 “이 팀은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눈에 보이는 팀이었다. 제일 처음 입이 한 명이 하는 것처럼 맞았다”라며 최고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뿅가요 팀은 마스터 16명 중 10명에게 100점을 받아 1,590점을 받았다.

4위 최재명이 구성한 트로뻥즈(최재명, 박광현, 남승민, 김현수)는 주부들의 걱정과 근심을 날리는 사이다 메들리 콘셉트로 조용필의 ‘바운스’, 유지나의 ‘쓰리랑’, 오렌지 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최재명의 고수 퍼포먼스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객석에서는 메들리 팀 미션 최초로 앙코르 요청까지 나왔다.

영탁은 “정말 기분 좋게 봤다. 이게 바로 팀 미션이 아닌가. 재명 씨 노래 진짜 잘하신다. 어떤 장르, 어떤 곡이든 재명 씨 만의 리듬과 톤으로 이끌고 가는 힘이 있다. 팀적으로도 팀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라고 말했고, 마스터들의 극찬도 이어졌다. 트로뻥즈 팀은 1,548점을 받았다.

3위 이지훈이 구성한 이지훈남즈(이지훈, 심수호, 크리스영, 문태준) 팀은 감동 메들리를 선택했다. 크리스영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이지훈은 자신의 히트곡 ‘인형’을 불렀고, 박현빈의 ‘샤방샤방’으로 무대를 펼치던 이지훈남즈 팀은 심수호, 문태준의 초콜릿 복근까지 공개했다. 이어 김정수의 ‘당신’,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까지 선보였다.

영탁은 “이지훈남즈인데 무대를 보는 마음은 낫 이지였다. 다른 팀과 견주어서 안무도 혼신의 힘을 다해서 나머지 다섯 팀이 준비하셨을 거다. 근데 이지훈남즈는 몇 군데 오류가 있었다. 스텝도 나가고 동선이 엉키는 아쉬운 부분은 점수를 후하게 드릴 수 없었다”라고 평했다.

장윤정은 “이지훈남즈의 무대는 (한 명의) 학을 위한 무대였던 것 같다. 눈에 띄고 안 띄는 분들의 차이가 났다. 메들리 무대는 선곡의 밸런스가 맞아야 하고 끝에 가서 힘을 실어서 앙코르가 나오게 끝내는 게 가장 좋은 선곡 순서다. 이 무대가 끝나고 기억에 남는 건 이지훈 씨의 ‘인형’이었다. 이지훈 씨 목소리가 앞으로 잘 나오는데 비교적 무대 경험이 적은 멤버들이 성량을 따라가려고 애쓰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크게 들렸다. 전체가 다 크니까 조금 무서웠다”라고 혹평했다. 이지훈남즈 팀은 1,492점을 받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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