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민주당 나 잡으려고 발악…명태균 같은 사기꾼에 엮이지 않는다”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5. 2. 6.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다른 사람은 몰라도 홍준표는 그런 사기꾼에 엮이지 않는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나를 잡으려고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사기꾼이 감옥에 가서도 민주당과 짜고 발악하지만 아무리 조사해도 나오는 거 없을 것"이라며 "명태균 황금폰에 수만 건의 포렌스식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전화 한 통, 카톡 한 자 안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6/mk/20250206222407117jqej.jpg)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다른 사람은 몰라도 홍준표는 그런 사기꾼에 엮이지 않는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나를 잡으려고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사기꾼이 감옥에 가서도 민주당과 짜고 발악하지만 아무리 조사해도 나오는 거 없을 것”이라며 “명태균 황금폰에 수만 건의 포렌스식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전화 한 통, 카톡 한 자 안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히려 우리 측에서 두 건 고발한 게 있으니 그거나 철저히 조사해서 그런 사기꾼은 오래오래 감옥에 보내야 한다”라며 “나를 그런 사기꾼과 연결 짓는 자체가 아주 불쾌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가 비상계엄 선포의 도화선이 됐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상식”이라며 관련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급 해산물 대표주자였는데”…10년새 반값으로 떨어진 이것, 왜? - 매일경제
- “故서희원 비극 전 남편 탓...4번 임신 강요, 피 빨아 먹어” 폭로 - 매일경제
- 1600억 넘는 항공기가 절반 이상 불타 소실…에어부산 화재 책임은 누구에게 - 매일경제
- ‘이것’ 안하면 비행기 못탄대...수속 때 동의해야하는 것, 도대체 뭐길래 - 매일경제
- “쥐꼬리 이자 받느니”…한 달 새 5조 줄어든 예·적금, 다 어디로 갔나 보니 - 매일경제
- 대학에서 나오는 “탄핵 반대” 목소리…‘尹 비판’ 시국선언 쏟아졌던 대학가의 변심? - 매일
- 임영웅도 감탄한 ‘이곳’...폭설에도 방문 폭주한 겨울 축제 정체 - 매일경제
- 은퇴자 평균연금만 3억 … 호주 "적립금 남아돈다" 행복한 고민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7일 金(음력 1월 10일) - 매일경제
- 한화 신구장, 시범경기서 드디어 모습 드러낸다! 3월 8일~15일 시범경기 일정 발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