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원금, 25분만 마감…4천200명 참여·1인당 3만5천원꼴

윤준호 기자 2025. 2. 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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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후원금 계좌를 개설 25분 만에 한도액을 채웠다.

이 대표는 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만서비스)를 통해 "후원회 오픈 25분 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웠다”고 알렸다.

해당 후원 계좌는 이날 오전 10시에 열렸다. 정치자금법상 대선이나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 등 전국단위 선거가 없는 해에는 연간 후원금 모금 한도가 1억5천만원이다.

이 대표는 “4,200여 명의 든든한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며 “소액후원 비율이 99%를 넘었다”고 밝혔다. 역산하면 1인당 3만5천원꼴이다.

이어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 그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1원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국민의 뜻이 곧 정치가 되는 나라,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던 지난해 후원금 3억원을 모으기도 했다. 모금액은 34분 만에 채웠다. 이 대표는 당시 “전체 후원자의 99.78%가 10만 원 이하 소액”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후에도 당 대표에 출마했을 때 후원금 1억5천만원을 모았다. 후원금 계좌 개설 1시간 만이었다.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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