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1주당 500원 현금배당… “최대주주는 3년 연속 무배당”

강정아 기자 2025. 2. 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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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교보증권 사옥. /교보증권 제공

교보증권이 이사회에서 소액주주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과 최대주주 무배당 안건을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81억6046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9.3%이다. 배당기준일은 내달 28일이다.

교보증권은 소액주주 가치증대와 이익 환원을 위해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대주주 무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교보증권의 배당 성향은 ▲2022년 29.4% ▲2023년 41.8% ▲2024년 48%로,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교보증권 측은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주주친화적 경영방침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높은 배당 성향은 주주가치 증대는 물론 기업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지표”라며 “소액주주 중심의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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