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200만원·하사 500만원 월급 시대…‘이것’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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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장병들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해 관련 교육을 필수화했다.
병사들의 봉급이 200만 원을 넘어서고, 초급간부의 기본급과 시간외근무수당 인상 정책이 추진되면서 장병들의 건설적인 재무관리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 소위와 하사 1호봉 월 기본급이 200만원 수준까지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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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훈련소 및 신병교육대서도 교육 2시간 포함
재무 및 신용관리부터 금융사기 예방까지 교육
초급간부 임관 전 재정단의 '급여교육' 꼭 받아야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군 당국이 장병들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해 관련 교육을 필수화했다. 병사들의 봉급이 200만 원을 넘어서고, 초급간부의 기본급과 시간외근무수당 인상 정책이 추진되면서 장병들의 건설적인 재무관리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경제금융’ 과목이 각 군 양성·보수기관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간부 진급 때 이뤄지는 보수교육과 병사 훈련소 및 신병교육대 등 양성교육과정에서 해당 교육이 2시간씩 진행된다. 단, 경제금융 과목을 이수하지 못해도 불이익이 주어지진 않는다.
교육 내용은 △경제 이슈 △개인 재무 진단 △저축상품 이해 등 재무·신용관리 내용뿐만 아니라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 등도 포함된다. 전문강사들이 장병들과 직접 대면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초급간부들은 임관 전 ‘급여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국군재정관리단의 ‘임관 전 급여교육’이 올해부터 국방부 통제과목으로 지정되면서다. 이에 따라 장교·부사관 후보생들은 양성교육기관에서 급여교육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급여교육은 △봉급·수당체계 △복지서비스 △각종 혜택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소위와 하사 1호봉 월 기본급이 200만원 수준까지 인상됐다. 또 경계작전부대의 시간외근무수당을 현실화 해 올해 경계작전부대 초급간부 보수는 전년 대비 약 30% 인상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GP 근무 소위·하사는 올해 월 최대 200시간 시간외근무를 인정받아 최대 약 210만원의 수당을, GOP 소위·하사는 월 최대 150시간으로 월 150여 만원을 받는다. 대기 등 근무지 체류 시간 대부분도 시간외근무로 인정하겠다는 얘기다.
국방부는 “처우개선 결과, 경계작전부대는 시간외근무수당 상한 적용시 2024년 대비 평균 약 30% 인상돼 GP 하사는 최대 월 500여만원, 잠수함 근속 5년차 중사는 월 570만원, 공군 전투기 조종사는 월 800여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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