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아내 ‘이혼할 결심’ 출연 그 후 “떨어져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동치미)

박수인 2025. 2.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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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이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다고 고백했다.

2월 5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는 명서현이 출연해 "남편 정대세에게 '한 달에 열흘만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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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출신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이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다고 고백했다.

2월 5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는 명서현이 출연해 "남편 정대세에게 '한 달에 열흘만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개그맨 남희석의 주선으로 정대세와 만났다는 명서현은 "교제 후에도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다. 운동선수라 소개했을 때 집에서 반대하실 것 같았고 직업상 자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헤어지자고 했더니 (정대세가) 갑자기 무릎을 꿇고 울면서 프러포즈를 하더라. 그렇게 돼서 결혼을 하고 허니문 베이비가 생기고 둘째도 바로 생겼다. 오로지 제 직업만 집중했는데 임신하면서 하루아침에 제 인생이 바뀌어버린 거다. 그러니까 '남편한테만 서비스해 주고 있네? 대통령도 아닌데? 왜 내 밥도 못 먹는데 밥을 차리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남자한테만 내 인생을 바치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 이게 일상이 되다 보니까 남편은 그게 당연하게 된 거다. 지금 은퇴 후 3년이나 지났는데도 제가 볼 때는 똑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일본에서도 해설과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일본을 왔다갔다 하면서 활동 중인데 처음에는 일이 아예 없다가 점점 늘고 11월, 12월에는 한국에 이틀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웃음의 의미를 묻자 명서현은 "아무래도 제가 아이들 밥만 만드는 것과 남편 밥도 만드는 건 다르지 않나. 이번 달에는 (같이 있는 시간이) 열흘밖에 없길래 은퇴 후 부부가 떨어져 사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생각했다"고 답하며 정대세에게 "계속 해설가로 오래 활동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정대세, 명서현 부부는 지난해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해 부부 사이 갈등을 고백한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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