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정월대보름 앞두고 도주줄당기기 가닥줄 엮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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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군민들이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에 사용될 도주줄당기기 가닥줄을 엮고 있다.
경북 청도군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청도천 둔치에서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연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높이 20m, 폭 13m의 달집태우기 행사와 도주줄당기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주줄당기기는 길이 80m에 달하는 대규모 전통 줄당기기로 청도의 오랜 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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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도=뉴시스] 류현주 이무열 기자 = 6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군민들이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에 사용될 도주줄당기기 가닥줄을 엮고 있다.
경북 청도군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청도천 둔치에서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연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높이 20m, 폭 13m의 달집태우기 행사와 도주줄당기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달집태우기는 나무나 짚으로 만든 달집에 불을 붙여 액운을 태우고 소원을 비는 풍속이다.
도주줄당기기는 길이 80m에 달하는 대규모 전통 줄당기기로 청도의 오랜 전통이다. 줄당기기에는 9개 읍면 주민들이 동편과 서편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며 승부를 겨루고 승패에 따라 한해의 운세를 미리보는 전통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이외에도 소원문 쓰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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