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늑장 플레이 규정 바꾼다…6초 넘기면 '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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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경기 속도를 높이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계획 중이다.
미국 매체 'ESPN'은 6일(한국 시간) "선수들에게 전달된 메모에 따르면, LPGA 투어는 경기를 너무 지연할 경우 벌금 또는 2타 페널티를 적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고 보도했다.
변경될 LPGA 투어 경기 속도 규정은 주어진 시간에서 1~5초 초과 시 벌금, 6~15초 초과 시 1벌타, 16초 이상 초과 시 2벌타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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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AP/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경기 장면. 2025. 2. 2.](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6/newsis/20250206161730061jtnd.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경기 속도를 높이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계획 중이다.
미국 매체 'ESPN'은 6일(한국 시간) "선수들에게 전달된 메모에 따르면, LPGA 투어는 경기를 너무 지연할 경우 벌금 또는 2타 페널티를 적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고 보도했다.
변경될 LPGA 투어 경기 속도 규정은 주어진 시간에서 1~5초 초과 시 벌금, 6~15초 초과 시 1벌타, 16초 이상 초과 시 2벌타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LPGA 투어 대변인은 내달 말에 열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약 33억원)부터 변경 사항이 적용될 거라 밝혔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앞서 늑장 플레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 이어 LPGA 투어에서 내놓은 개선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코르다는 "나는 그것(경기 속도 규정 변화)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투어를 치르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예전엔 라운드마다 5시간이 걸렸는데, 요즘은 5시간 반씩 걸린다는 것이다. 좀 더 가혹한 규정을 적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LPGA 투어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역시 늑장 플레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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