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올해 1Q 저점..2Q부터 성장세 전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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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 수요 둔화로 매출이 감소했다.
신흥시장 역시 고환율·고금리 지속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구매력 회복이 지연되며 전년 대비 매출이 25% 감소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인 울산 선진화 공장을 기반으로 품질 및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광산 채굴에 특화된 초대형 장비 등 시장별 맞춤형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과 매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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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요인 제거..올해 美·유럽 14%↑ 전망
작년 印 13.8%↑..글로벌 공급기지로 육성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 수요 둔화로 매출이 감소했다.하지만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업황이 회복세를 나타내며 전 지역에 걸쳐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6일 공시를 통해 2024년 매출액 3조4381억원, 영업이익 19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0.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와 업황 부진에 따른 경쟁 심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전년 대비 26% 줄었다.
특히 북미·유럽의 선진시장은 수요 둔화가 이어지면서 각각 전년 대비 매출이 12.5%, 16.4% 감소했다. 신흥시장 역시 고환율·고금리 지속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구매력 회복이 지연되며 전년 대비 매출이 25% 감소했다. 다만 그동안 판매 부진으로 높아졌던 재고가 줄면서 향후 판매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HD현대건설기계는 오는 4월 유럽에 차세대 신모델 론칭을 앞두고 있다.

최태근 영업부문장은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2025년 상반기부터 재고 요인이 제거될 것”이라면서 “통상 건설기계 산업 사이클이 4~5년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올해가 최저점으로, 1분기까지 하락세를 유지한 뒤 2분기부터는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브라질의 성장세는 두드러졌다. 인도는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 기조로 전년보다 매출이 13.8% 증가했고, 브라질 역시 소형 장비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전년 대비 24.9% 성장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인도를 글로벌 공급 기지로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시장 지위를 강화할 예정이다. 선진 시장의 미니 굴삭기 공략을 위한 제품 개발에 착수했고, 연말 중에는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인 울산 선진화 공장을 기반으로 품질 및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광산 채굴에 특화된 초대형 장비 등 시장별 맞춤형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과 매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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