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무비' 감독 "최우식 보며 감탄…박보영이 맡으니 설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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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의 오충환 감독과 이나은 작가가 배우들의 열연에 감탄했다.
6일 넷플릭스는 공개를 앞둔 '멜로무비'와 배우에 대한 오충환 감독과 이나은 작가의 소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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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은 작품의 시작이자 보루 같은 배우였어요." -오충환 감독
"박보영 배우 덕분에 '김무비'라는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이나은 작가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의 오충환 감독과 이나은 작가가 배우들의 열연에 감탄했다.
6일 넷플릭스는 공개를 앞둔 '멜로무비'와 배우에 대한 오충환 감독과 이나은 작가의 소감을 공개했다.
작품은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다.
이 세상 모든 영화를 보는 것이 꿈인 고겸(최우식)과 영화를 싫어했지만 영화감독이 된 김무비(박보영)의 만남에 이어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이준영)과 시나리오 작가가 되어 돌아온 손주아(전소니)와 재회는 멜로 인생을 꿈꾸는 '서른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작품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은 "멜로는 연출자로서 꿈의 장르"라며 "좋은 이야기는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유년기나 청년기에 느꼈던 설렘과 방황 등이 잘 표현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오 감독은 "청춘의 아름다운 순간만을 그리기 보다는 각자의 결핍이나 트라우마를 다룬다"며 "그럴듯한 성공기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부딪히고 상처받고, 천천히 성장하는 인물들을 자신의 이야기처럼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나은 작가는 "'그 해 우리는'이 과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를 다시 꺼내며 마주하는 기억이자 추억이었다면, '멜로무비'는 영화같은 인생을 꿈꾸는 청춘이 마주하는 '현실'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그렸다"고 전했다.
이어 "흔히 '청춘'하면 떠오르는 모습이 아닌, 애매하게 서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며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 영화 같은 낭만, 고난이 찾아오는데 그럴 때 전하고 싶은 응원과 위로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4인 4색 다채로운 청춘의 얼굴을 그려낸 배우들의 애정도 드러냈다.
오 감독은 "최우식은 하나의 장면도 작은 차이로 풍성하게 만들더라. 현장에서 여러 번 감탄했다"며 "박보영은 김무비라는 인물을 살아있게 해준 배우다. 대본을 보면서 가장 궁금하고 어려운 캐릭터였는데 박보영이 맡아주면서 모든 것이 설득되고 해결되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준영은 완성되지 않은 청춘의 느낌을 전달해 좋았다. 제가 생각한 홍시준과 가까운 모습을 잘 채워준 것 같다"며 "전소니는 손주아의 감정선을 따라가기가 어려웠을 텐데 잘 이겨내고 연기해 줬다"고 덧붙였다.
이 작가도 "최우식 배우의 섬세한 감정은 진심으로 다가갈 거고 박보영 배우는 첫 대본 리딩에서 첫 대사를 뱉었던 순간이 생각난다"며 "이준영 배우 덕에 소년 같은 홍시준이 만들어졌고, 전소니 배우의 진심이 담긴 눈빛은 모든 걸 말해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멜로무비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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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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