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총 쏘는 무인차량 전쟁 투입…우크라, 로봇차 부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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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무인지상차량(UGV)으로 이뤄진 군사용 로봇을 전선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최전선에 전투용 차량 로봇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인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군은 연말까지 200대 이상의 UGV를 가동하려고 한다"며 "이 로봇이 전장에 활용되면 미래 자율시스템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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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무인지상차량(UGV)으로 이뤄진 군사용 로봇을 전선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관총을 장착한 UGV 사진도 공개했다. 연말까지 200대 이상의 UGV를 실전에 배치하는 게 목표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최전선에 전투용 차량 로봇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UGV는 공격과 방어, 물류 지원, 부상자 후송, 지뢰 설치 및 제거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지상 무인 시스템을 확대하는 프로젝트”라며 “기술이 가장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고, 군인들의 생명은 보호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무인 차량은 카메라를 통해 원격으로 조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크라이나는 병력 후송, 탄약 운반 등 군수 작전을 지원하는 UGV ‘지미’ 배치를 승인했다. 최대 시속 14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 가파른 경사를 오르내리거나 얕은 물도 건널 수 있다. 폭발물을 운반하거나 장갑차 아래를 통과할 수 있는 UGV ‘라텔 S’도 개발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인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군은 연말까지 200대 이상의 UGV를 가동하려고 한다”며 “이 로봇이 전장에 활용되면 미래 자율시스템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땅을 달리는 무인 차량 로봇은 전쟁의 새로운 무기로 등장하고 있다. 미국 방산기업 L3해리스의 UGV T7는 최근 첨단 전자전 기능을 강화하고 성능 시연에 성공했다. 탱크와 같은 무한궤도로 이동하고 로봇팔을 이용해 폭발물 처리 등 임무를 수행한다. 상부엔 레이더 등 센서를 설치해 드론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폴 보셔 L3해리스 엔지니어는 “로봇이 인간 부대보다 몇 ㎞ 먼저 이동하며 신호를 감지하면 군인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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