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도 딥시크 접속 차단…"관계부처 협의 중, 곧 이뤄질 것"
조유리 기자 2025. 2. 6. 10:47
"사직전공의 추가 모집할 수밖에 없어"
중국의 AI 업체 딥시크와 월가에 AI 열풍을 일으킨 챗GPT를 합성한 시각물.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보건복지부가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의 접속 제한과 관련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며 곧 제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딥시크가 이용자의 데이터를 무분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조치다.
정호원 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백브리핑에서 딥시크 접속 제한 대한 질문에 "관련해서 복지부 지침을 지금 관계 부처와 협의해서 마련하는 상황이다. 접속 제한은 아직 하고 있지 않지만, 곧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곧 공지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기밀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딥시크의 접속을 차단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사직 전공의 추가 모집에 대해 "사직 전공의를 추가 모집할 수밖에 없는데 그 일시와 방식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나와 있지 않다"며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본부는 지난달 15~16일 사직 전공의 9220명을 대상으로 한 모집 공고를 통해 결원이 발생할 경우 2월 중 추가모집을 한다고 안내한 바 있다.
지난달 이뤄진 사직 전공의 모집에는 199명만 지원해 2.2%의 저조한 지원율을 보였다.
ur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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