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시어지 서비스 아파트 고공행진... `편리미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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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 행진이다.
입주민에게 헬스케어 및 조식 서비스 제공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대거 적용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해 12월 3.3㎡당 2억원이 넘는 거래가 이뤄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발전에 따라 아파트에 도입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늘어날 전망"이라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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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지방에서도 적용 잇따라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6/dt/20250206103215738wufb.jpg)
입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 행진이다. 입주 후 편의성 프리미엄(일명 편리미엄)이 알려지면서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조식 서비스를 처음 제공한 단지인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 84㎡는 지난해 말 45억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가보다 5억80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이 많지 않으나 트리마제의 3.3㎡당 평균 시세는 1억1842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평균(5877만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조식 제공을 비롯해 홈클리닝·세차·세탁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예인 아파트'로 꼽히면 가치가 상승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입주민에게 헬스케어 및 조식 서비스 제공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대거 적용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해 12월 3.3㎡당 2억원이 넘는 거래가 이뤄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133.95㎡(52평, 28층)는 106억원에 거래돼 3.3㎡당으로 환산하면 2억6114만원에 거래된 셈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가 고급 아파트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지방에서도 적용하는 신규 분양단지가 나오고 있다.
롯데건설이 울산 중구 학산동 복산육거리 일원에 분양 중인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입주민에게 국내 대표 푸드서비스기업인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홈클리닝 출장세차 무인세탁 이사 영화관람 여행 건강검진 카셰어링 등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엘리스 서비스가 적용되며 2027년 준공 예정인 울산 강동리조트의 회원가 이용 혜택도 계획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발전에 따라 아파트에 도입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늘어날 전망"이라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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