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역 복합개발부지에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54호 공급

권준영 2025. 2. 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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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금천구청역 인근 부지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역 복합개발과 특화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직(職)·주(住)·락(樂)이 한데 어우러지는 서남권 남부의 행정·업무·문화 중심의 금천구 대표 거점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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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 대상지 조감도.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청역 인근 부지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부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보유한 유휴지로,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구는 2018년 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 일대 복합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 노력을 해왔다.

이곳에는 일정 소득 수준을 갖춘 청년(19~39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역세권 특화 공공임대주택 254호를 건립한다. 운동시설과 스터디룸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거 지원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을 제안한 LH는 2026년 착공, 2029년 상반기 준공·입주를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에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있고, 약 15만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는 만큼 특화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서면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 대상지와 인접한 금천구청역사와 옛 연탄공장 부지의 개발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금천구와 코레일은 작년 4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하에 금천구청역사 복합개발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조정서에 합의했다. 코레일은 상반기 중 금천구청 역사 복합개발에 대한 기본구상안이 마련되면,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역 복합개발과 특화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직(職)·주(住)·락(樂)이 한데 어우러지는 서남권 남부의 행정·업무·문화 중심의 금천구 대표 거점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은 지자체 등 공공임대주택 사업시행자가 지역의 수요에 따라 입주자 자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주택이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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