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kg에...” 공포의 대게축제, ‘무한리필 먹방’ 선언한 간 큰 열차가 나왔다

신익수 기자(soo@mk.co.kr) 2025. 2. 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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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에 도대체 얼마야.

시세 모르고 먹다간 큰 코 다친다는 대게.

주인공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선보인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이하 울진대게축제)' 열차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겨울 바다와 대게, 기차여행의 낭만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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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축제, 수도권·경상권 기차 패키지
코레일관광개발, 1박 2일 ‘지역 관광 열차’
2월 28일 출발...전 코스 홍게 무한 리필
울진 대게 축제 현장.
1kg에 도대체 얼마야. 시세 모르고 먹다간 큰 코 다친다는 대게.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도 울진 대게 축제는 코앞이다. 킬로 당 8만원대를 훌쩍 넘는 공포의 대게. 경기권은 10만원대 우습게 찍는다. 그래도 안먹자니 아쉽다. 놀랍게 ‘홍게 무한 리필’을 내건 간 큰 열차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선보인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이하 울진대게축제)’ 열차다. 1박2일 짜리 한정판. 딱 하루 출발하는 열차의 날짜는 2월28일이다.

매력적인 건 코스다. 수도권뿐 아니다. 경상권 출발 일정도 잡혔다. 다양한 지역(부전역, 기장역, 태화강역, 경주역 등)에서 출발, 울진대게축제 현장으로 간다.

코스는 총 4가지. 울진대게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대게 낚시, 경매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된다.

압권이 무한리필. 살인적인 가격이라는 대게. 모든 코스에는 붉은대게(홍게) 무한 제공 1식을 통크게 넣어놓았다.

붉은대게.[사진=한국관광공사]
뿐만 아니다.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숙박하는 ‘동해 바다숲 맑은 여행’ 상품은 ‘체류형 산림관광’의 진수를 보여준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피톤치드를 느끼며 한적하게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다. ▲숲 치유 ▲명상 ▲DIY 클래스 ▲울진의 자연을 담은 저염 건강식 체험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알짜 코스다.

▲백암온천 ▲덕구온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 케이블카 등 울진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도 코스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상품가는 1인당 18만 9000 원부터. 여행 일정에는 열차비, 관광지 입장료, 숙박 및 식사 일부가 포함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비싸다고? 그럴 땐 대게 시세를 떠올리시라. 도전해 볼 만 하다.

상세 정보 확인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겨울 바다와 대게, 기차여행의 낭만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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