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감성 자극 '매일 그대와' MV 풀버전 공개

조연경 기자 2025. 2. 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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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애틋한 여운과 감동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서유민 감독)'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대표 OST '매일 그대와'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작품의 대표 OST '매일 그대와'는 1985년 발매된 들국화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오왠(O.WHEN)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재탄생되어 영화에 삽입됐다.

영화를 연출한 서유민 감독은 “둘이 사랑을 느낄 때 듣는 곡이라 행복한 가사이길 바랐고, 슬프지 않은 멜로디지만 동시에 슬픈 정서도 느껴질 수 있는 곡이길 원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공개된 '매일 그대와' OST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으면서 시작해, 낙엽이 지는 아름다운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운명적인 첫 만남으로 시작된 유준(도경수)과 정아(원진아)의 인연은 같이 수업을 듣고, 피아노를 연주하고, 자전거를 타는 등 둘만의 추억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더욱 깊어져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그러나 엇갈린 시선 속에서 커지는 오해와 착각은 유준, 정아, 인희(신예은) 세 사람의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라는 가사는 마치 시간을 뛰어넘어 서로와 함께하고 싶은 유준과 정아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 애절함을 자아낸다. 수정펜으로 쓴 듯한 '유준아 널 만난 건 기적이야 사랑해'라는 문구는 눈물샘을 자극하며 두 사람의 절절한 사랑을 나타내 '말할 수 없는 비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인물들의 짙은 감정선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여운을 선사하고,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예비 관객들에게는 배우들의 풋풋한 케미와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매일 그대와' OST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멜론, 벅스, 지니 등 각종 국내 음원 플랫폼과 1theK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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