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출신' 래퍼 우디고차일드, 옥상에서 떨어져…"죽음에서 돌아왔다" [전문]

정다연 2025. 2. 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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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래퍼 우디고차일드(30·곽우재)가 옥상에서 추락한 후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우디고차일드는 "좋은 쪽으로만 흘러 가주지만은 않았던 제 20대의 마지막은 3층짜리 옥상에서 지상층으로 떨어지며 마무리 됐다"면서 "정말 운이 좋고 다행이였던건 목숨에 지장에 갈만한 위험한 상황들은 감사하게도 무력하게 저를 스쳐지나갔고, 저는 몸을 다시 사용할수있는 간단한 재활을 통해 30대라는 10년을 맞이 할 수 있게 됐다"고 충격적인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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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우디고차일드 SNS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래퍼 우디고차일드(30·곽우재)가 옥상에서 추락한 후 근황을 전했다.

우디고차일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2. 3."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우디고차일드가 추락 사고를 당한 후 심경을 담은 자필 편지부터 치료 과정 등이 담겨 있었다.

우디고차일드는 손편지를 통해 "죽음에서 돌아왔습니다. 20대의 마지막에 죽음의 문턱 앞에 섰다가 다시 숨을 쉬게 되면서 얻은 가르침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살 집도 다시 구하고 생활비도 벌어야겠지만, 죽음에서 살아 돌아오니 더이상 두려울 건 없다"고 삶의 의지를 밝혔다.

또 "그저 좀 더디고 어리석고 바보같은 20대를 옆에서 지켜준 회사에 미안하고 고맙다"며 박재범이 공동 대표로 있는 소속사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0에서부터 다시 헤쳐나가는 걸 보여줄 것이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면서도 
자신의 이름을 거론하며 "더 이상 애가 아니니 이름 바꾸고 싶다.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우디고차일드 SNS
사진=우디고차일드 SNS
사진=우디고차일드 SNS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우디고차일드는 "좋은 쪽으로만 흘러 가주지만은 않았던 제 20대의 마지막은 3층짜리 옥상에서 지상층으로 떨어지며 마무리 됐다"면서 "정말 운이 좋고 다행이였던건 목숨에 지장에 갈만한 위험한 상황들은 감사하게도 무력하게 저를 스쳐지나갔고, 저는 몸을 다시 사용할수있는 간단한 재활을 통해 30대라는 10년을 맞이 할 수 있게 됐다"고 충격적인 근황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우디고차일드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6과 8에 출연한 바 있다. 시즌6 이후 박재범의 소속사와 손을 잡았으며, 현재까지도 의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우디고차일드 SNS


이하 우디고차일드 SNS 전문

저는 죽음에서 돌아왔습니다.
다시 0으로 돌아오게 되었네요.
20대의 마지막에서 죽음의 문턱 앞에 섰다가
다시 숨을 쉬게 되면서 얻은 가르침이 많았습니다.

재도전은 하고 죽어야겠단 마음이라 오늘 다시 서울 땅을 밟았어요.
살 집도 다시 구하고 음악을 세상에 다시 들려줄 때까진 생활비도 벌어야겠지만,
죽음에서 살아 돌아오니 더이상 두려울 건 없습니다.

그저 좀 더디고 어리석고 바보같은 20대를
옆에서 지켜준 회사와 소중한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보여지는 건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아요. 0에서부터 다시 헤쳐나가는 걸 보여줄 겁니다.
제 고향의 어린 친구들이 나도 그렇게 하면 되겠다 느낄 때까지요.
많이 도와주세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게요.

* 더이상 애는 아니니까 이름 바꾸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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