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줄줄이 손절…라디오 하차→홍보대사 해촉 수순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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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연이어 손절을 당하고 있다.
5일 OSEN 취재 결과 파주시 측은 김가영이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가영인 만큼 홍보대사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볼 수 있고,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따라 해촉이 가능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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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연이어 손절을 당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 매체는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 생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요안나는 사망 전 MBC 관계자 4명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나 무시당했고, 유족들은 진실을 원한다면서 가해자들의 사과와 MBC의 진심 어린 사과 방송을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MBC 측은 지난 3일 “1월 31일 고인의 사망과 관련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휴일 사이 조사위원회의 인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2월 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가며, 가능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해자·방관자 의혹을 받고 있는 오요안나의 기상캐스터 선배들 중 김가영이 비난의 중심에 섰다. 김가영은 오요안나가 장성규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다고 하자 오요안나를 거짓말쟁이로 몰면서 이간질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어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은 치명적이다. 현재 김가영은 MBC FM4U ‘굿모닝 FM 테이입니다’의 ‘깨알뉴스’ 코너에서 자진 하차한 상태다. 또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하차 요구를 받고 있으며, 가가 출연한 웹예능 또한 공개가 보류됐다.
이 가운데 홍보대사에서도 해촉 될 상황에 놓였다. 5일 OSEN 취재 결과 파주시 측은 김가영이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김가영은 지난해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파주시청 공식 SNS 채널에 ‘파주 관광날씨는 오늘도 맑음’ 영상에 출연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파주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해촉)에 따르면 ▲사임의 의사 표시가 있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홍보대사 활동을 기피하는 경우 ▲홍보대사로서 품위손상 등 직무를 수행하는데 부적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그 밖에 직무를 계속적으로 수행하기 곤란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위촉 해제가 가능하다.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가영인 만큼 홍보대사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볼 수 있고,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따라 해촉이 가능한 상황. 파주시 측이 아직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았기에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말을 아끼고는 있지만 직무 수행이 곤란한 상황인 만큼 해촉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는 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진상 조사를 시작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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