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 반도체 유리기판 장비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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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옵틱스가 40년 업력 전문가를 영입해 반도체 유리기판 장비 분야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필옵틱스는 임백균 전 삼성SDI 부사장을 신사업 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 신사업 역량 강화 차원"이라며 "기술 전문성과 풍부한 해외 경험 등을 보유한 인재 영입을 통해 필그룹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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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옵틱스가 40년 업력 전문가를 영입해 반도체 유리기판 장비 분야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필옵틱스는 임백균 전 삼성SDI 부사장을 신사업 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임 사장은 경희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 메모리사업부에서만 30여년 근무했다. 삼성전자 중국 생산기지인 시안생산법인(SCS)을 3년 동안 이끌기도 했다.
임 사장은 기술력뿐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까지 두루 갖췄다. 이후 삼성SDI로 옮겨 중대형전지 사업부 기술혁신센터장·제조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부문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만큼 필옵틱스·필에너지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 신사업 역량 강화 차원"이라며 "기술 전문성과 풍부한 해외 경험 등을 보유한 인재 영입을 통해 필그룹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꾸준한 매출을 확보하고 반도체 부문 등에서 추가 실적을 낼 것"이라며 "특정 사업에 치우친 리스크를 분산하고 수익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필옵틱스는 지난해부터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했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반도체 유리기판 제조에 쓰이는 'TGV(Through Glass Via)' 장비를 출하했다. 현재까지 반도체 유리기판 TGV 장비를 양산에 적용한 사례는 필옵틱스가 유일하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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