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담배 잘 피우더라' 홍은희 깜짝 발언에 "아빠가 보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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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은희가 임수향의 농익은 연기를 칭찬했다.
5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홍은희와 임수향이 출연했다.
이를 들은 홍은희는 "(임수향의 연기 실력이) 농익었다"고 칭찬하며 "담배도 더 잘 피우고 아주 리얼하다. 술도 맛있게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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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홍은희가 임수향의 농익은 연기를 칭찬했다.
5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홍은희와 임수향이 출연했다.
김영철이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 다시 요시노 역을 맡은 임수향에게 "초연 때랑 달라진 게 있냐"고 묻자, 임수향은 "아무래도 새로운 배우분들이 오셔서 또 다른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은희는 "(임수향의 연기 실력이) 농익었다"고 칭찬하며 "담배도 더 잘 피우고 아주 리얼하다. 술도 맛있게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수향은 "그렇게 밑도 끝도 없이 말씀하시면 제가 어떡하냐"고 함께 웃으며 "극 중에서 제가 술·담배를 굉장히 좋아하는 역할인데 '비타민 스틱'을 피우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또 "아버지가 1열에서 보시는데 마침 제가 담배 피우는 곳 두발짝 앞이었다"며 가족과의 에피소드를 풀었다.
그는 "아버지 앞에서 담배 피우는 연기를 하는데 아버지 동공이 흔들리시더라. 그래서 아빠를 도저히 못 쳐다보겠더라. 아빠가 너무 깜짝 놀라서 나중에 엄마한테 '수향이 담배 피우냐' 물어보셔서 엄마가 비타민이라고 알려주셨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5일부터 두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3월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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