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男 11.4%…내달부터 신규 임용

김경림 2025. 2. 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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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남성 비율이 11.4%를 기록했다.

공립 338명, 국립 3명으로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263명이며, 이 중 남성이 30명(11.4%)으로 지난해(10.0%)보다 비율이 1.4%p 상승했다.

특수학교(초등) 교사 합격자는 50명 중 남성이 10명(20.0%)으로 전년(14.3%) 대비 5.7%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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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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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남성 비율이 11.4%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10.0%)보다 소폭 증가한 숫자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오전 2025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341명을 발표했다.

공립 338명, 국립 3명으로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263명이며, 이 중 남성이 30명(11.4%)으로 지난해(10.0%)보다 비율이 1.4%p 상승했다.

특수학교(초등) 교사 합격자는 50명 중 남성이 10명(20.0%)으로 전년(14.3%) 대비 5.7%포인트 증가했다. 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15명이며 이 중 남성은 1명(6.7%)이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10명 전원 여성이었다.

국립학교(한국우진학교·서울맹학교)는 제1·2차 시험을 위탁받아 특수학교(초등) 교사 3명을 최종 선발했다.

합격자들은 11∼19일 직무 연수를 이수한 후, 오는 3월 1일부터 신규 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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