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다시 뭉치는 삼성 1·2군, 본격 시즌 준비

주장 구자욱을 비롯해 강민호, 원태인, 백정현, 김재윤 등 기존 1군 선수 일부는 괌 1차 캠프에 합류하지 않았다. 좀 더 몸을 만드는 작업이 필요해 재활조에 포함됐고, 2군 선수들과 함께 1일 오키나와에 입성했다. 이보다 앞서 오키나와에 들어가 개인훈련을 소화한 선수들도 있다. 이제 1군 선수단이 온나손에 도착한 만큼 몸 상태가 갖춰지면 곧장 캠프지를 옮길 수 있다. 이들뿐 아니라 1군 코칭스태프가 직접 보고 싶은 2군 캠프의 선수들도 언제든 호출받을 수 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괌 1차 캠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오키나와보다 좀 더 날씨가 온화한 괌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할 수 있기를 원했다. 지난 시즌 초반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사실까지 고려한 결정이었다. 박 감독은 “따뜻한 날씨에서 트레이닝 위주로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드는 것이 괌 캠프의 목적이었다. 날씨가 좋아 선수들 모두 좋아했고, 감독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선발투수로 활약한 좌완 이승현과 올해 불펜에서 힘을 보태야 할 김무신, 황동재 등 젊은 투수들이 오키나와 캠프에서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괌 1차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신인들에게도 주목하고 있다. 배찬승, 심재훈, 차승준, 함수호 등은 괌 캠프에 합류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 감독은 “지난해 마무리훈련에 비해 몸 상태 등 여러모로 기본기를 잘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첫 단추가 잘 끼워진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박 감독은 기술훈련과 실전 위주로 진행될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신인들도 테스트할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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