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홍준표 생방송 중 나가버릴줄…‘큰일날뻔’ 걱정 고마웠다”(매불쇼)

황혜진 2025. 2. 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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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가 MBC '손석희의 질문들'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유시민 작가는 2월 5일 '팟빵 매불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유시민은 1월 29일 생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했다.

패널들은 "('손석희의 질문들' 방송이) 이틀간 되는 바람에 홍준표 시장이 뿔이 잔뜩 나 있다. 한 번은 생방송을 하고 다른 한 번은 하이라이트 편집을 했는데 자기 말은 편집됐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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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시민, 뉴스엔DB
사진=MBC ‘손석희의 질문들’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유시민 작가가 MBC '손석희의 질문들'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유시민 작가는 2월 5일 '팟빵 매불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낚시 애호가로 알려진 유시민은 이날 방송에서 "계엄령 선포되고부터 낚시를 한 번도 못 갔다"고 털어놨다. 윤석열은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0시 25분께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

MC 최욱은 "(유시민의) 흰머리 5할은 홍준표 시장 때문에 생긴 것일 것 같다"고 농담했다.

앞서 유시민은 1월 29일 생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약 100분간 계엄령에 이은 현직 대통령의 구속 시국에 대해 토론했다.

패널들은 "('손석희의 질문들' 방송이) 이틀간 되는 바람에 홍준표 시장이 뿔이 잔뜩 나 있다. 한 번은 생방송을 하고 다른 한 번은 하이라이트 편집을 했는데 자기 말은 편집됐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편성에서 MBC 자체에서 20분 줄여야 한다고 해서 제작진 측에서 덜 중요하다고 판단한 걸 양쪽에서 10분씩 줄였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유시민은 "본인은 본인 발언만 의식하고 보시니까. 나도 재방송을 봤는데 난 줄인지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만나셨을 텐데 어떠셨나"라는 물음에 유시민은 "홍준표 시장님이 부드러워지셨더라. 하면서 나가버리시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하다 보니까 그런 분위기가 아니더라. 난 좋게 했다"고 답했다.

이어 유시민은 "(홍준표가) 진지하게 걱정해주시니까 난 고맙더라고. 큰일 날 뻔했다고"라며 웃었다.

한편 1월 29일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은 윤석열 계엄 파문 시국 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부작으로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 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발표에 따르면 유시민은 '손석희의 질문들' 출연 후 1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토론자로 출연한 홍준표는 3위, 프로그램 진행자인 손석희는 6위로 기록됐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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