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오겜' 이은 국대급 드라마 탄생..글로벌 1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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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가 결국 일을 냈다.
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1월 27일∼2월 2일) '중증외상센터'(각본 최태강, 연출 이도윤, 제작 스튜디오N·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넷플릭스)의 시청 수는 1천190만(총시청 시간 8천270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쇼 1위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TV-OTT 화제성 조사에서 '중증외상센터'는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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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중증외상센터'가 결국 일을 냈다. 글로벌 비영어권 1위, 전체 3위를 차지하며 쾌거를 안았다.
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1월 27일∼2월 2일) '중증외상센터'(각본 최태강, 연출 이도윤, 제작 스튜디오N·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넷플릭스)의 시청 수는 1천190만(총시청 시간 8천270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쇼 1위를 기록했다.
공개 10일 만의 쾌거임은 물론, 한국을 비롯해 태국, 타이완,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등 총 17개국의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중에선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돼 5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키던 '오징어 게임 2'는 2위(520만 시청 수)로 밀려났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인기 웹소설과 웹툰으로 사랑받는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전 세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지난 29일 처음으로 '오징어게임' 시즌2를 꺾으며 2위에 안착했고, 연이어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자랑했다.
국내 화제성도 뛰어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TV-OTT 화제성 조사에서 ‘중증외상센터’는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주지훈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추영우와 하영, 윤경호 등 ‘중증외상센터’ 출연 배우들이 나란히 4위, 11위,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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