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4분기 영업익 250억원…전년比 11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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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042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녹스첨단소재 측은 "고객사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 수요가 이어졌고, 대형과 모바일 OLED 소재를 꾸준히 공급했다"며 "혁신 활동으로 고수익 제품 위주 생산 체제로 전환한 점도 호실적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녹스첨단소재 자회사인 이녹스리튬은 1000억~15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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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042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6% 늘고, 영업이익은 1114.7%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28억원, 86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023년보다 9.2%, 영업이익은 105.8% 늘었다.
이녹스첨단소재 측은 “고객사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 수요가 이어졌고, 대형과 모바일 OLED 소재를 꾸준히 공급했다”며 “혁신 활동으로 고수익 제품 위주 생산 체제로 전환한 점도 호실적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에 OLED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신규 개발한 대형 OLED 소재에 대한 고객사 반응 호조로 올해도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중소형 OLED 소재 역시 신제품을 추가 공급하고 폴더블용 소재 납품도 준비하고 있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열폭주 방지용 필름과 전장용 특수 디스플레이 필름 등 이차전지와 전장 소재 신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녹스첨단소재 자회사인 이녹스리튬은 1000억~15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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