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 빼냐' 지적에 좌절…18kg 감량 후 남친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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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방송된 커플 매칭 프로그램 '커플팰리스'에서 20번녀로 얼굴을 알리며 80kg 중 제일 예쁘다는 극찬을 받았지만 커플 매칭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김예린이 무려 18kg을 감량했다.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위해 온갖 다이어트를 다 해봤다던 김예린은 대회가 끝난 후 서서히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체중이 무려 82kg까지 늘었고 이후 우연히 출연한 연애 프로그램에서 데이트 상대 남성에게 '살 안 빼냐'는 지적을 받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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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방송된 커플 매칭 프로그램 '커플팰리스'에서 20번녀로 얼굴을 알리며 80kg 중 제일 예쁘다는 극찬을 받았지만 커플 매칭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김예린이 무려 18kg을 감량했다.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위해 온갖 다이어트를 다 해봤다던 김예린은 대회가 끝난 후 서서히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체중이 무려 82kg까지 늘었고 이후 우연히 출연한 연애 프로그램에서 데이트 상대 남성에게 ‘살 안 빼냐’는 지적을 받고 말았다.
이후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 솔루션 프로그램인 '줄여주는 비서들'의 첫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해 다이어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3개월 만에 14kg을 감량하며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82kg에서 64kg까지 무려 18kg 감량에 성공한 김예린은 '커플팰리스2' 재출연 소식을 전했다.
김예린은 "예전에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할 때는 정말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요요도 쉽게 오고 체중이 오히려 더 많이 늘었다"면서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과 기기 관리로 몸에 무리 없이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서인지 컨디션이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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