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100만개 팔리더니…'이장우 호두과자' 해외 간다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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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한 부창제과가 일본에 진출한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입점한 후 한 달 만에 100만 개를 판매하는 등 K전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해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부창제과는 배우 이장우가 제품 기획 및 개발에 참여한 브랜드다.
부창제과는 지난해 10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스위트파크에 입점한 직후 대기줄이 2시간에 달할 정도로 사람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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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제과, 올 하반기 日 진출
대구서 한 달 새 100만개 팔려
"韓 전통 디저트 세계에 알릴 것"

'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한 부창제과가 일본에 진출한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입점한 후 한 달 만에 100만 개를 판매하는 등 K전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해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K호두과자, 일본 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부창제과를 운영하는 FG는 일본 현지 백화점 및 쇼핑몰과 매장을 내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르면 올 하반기 일본에 진출해 'K호두과자'를 팔 예정이다.
부창제과는 배우 이장우가 제품 기획 및 개발에 참여한 브랜드다. '우유니소금 호두과자' '센베이 아이스께끼' 등 전통 메뉴를 새롭게 재해석한 메뉴와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드 스토리도 인기에 한몫했다. 부창제과는 60년 전 경북 경주에서 호두과자과 옛날 빵을 팔다가 1990년대 문을 닫았다. 그러다 창업주의 외손자인 이경원 FG 대표와 이장우가 '브랜드 부활'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았다. 매장 곳곳에서도 옛 부창제과 매장 사진과 포스터 등을 볼 수 있다.
반응은 뜨겁다. 부창제과는 지난해 10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스위트파크에 입점한 직후 대기줄이 2시간에 달할 정도로 사람이 몰렸다. 12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오픈한 후엔 한 달 만에 100만 개가 팔렸다.
도넛·베이글 가고, 호두과자·떡 인기

부창제과의 인기 뒤에는 전세계적인 'K디저트 열풍'이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도넛, 베이글 등 서양 디저트가 인기를 끌었지만, K컬처가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외에서 꿀떡, 호빵, 호두과자 등 전통 디저트가 각광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떡류 수출액은 9140만달러(약 1330억원)를 기록해 5년 전보다 세 배 가까이 뛰기도 했다.
K디저트 열풍에 힘입어 부창제과는 올 상반기 국내외 매장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7일 수원 스타필드, 다음달 10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장우도 수원과 부산에 직접 방문해 부창제과를 알릴 계획이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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