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3622억 리스크 존재' 日 미토마, 사우디행 어쩔 수 없나...1105억 퇴짜에도 재도전 브라이튼, 떠날 가능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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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은 여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으로 브라이튼 소식에 정통한 앤디 네일러 기자는 4일(한국시간)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미토마의 이름을 조명했다.
네일러 기자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전히 미토마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있다. 여름이 되면 상황이 바뀔 수 있다. 브라이튼의 대형 거래는 대부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성사됐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는 좋은 예시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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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미토마 카오루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은 여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으로 브라이튼 소식에 정통한 앤디 네일러 기자는 4일(한국시간)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미토마의 이름을 조명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초기 비드로 5,400만 파운드(977억 원)를 제안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6,100만 파운드(1,105억 원)까지 치솟았다. 그럼에도 브라이튼은 이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네일러는 미토마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이 좌절된 이유로 선수 본인의 의지를 꼽았다. 그는 "만약 미토마가 이적에 적극적이었다면 브라이튼이 거액 오퍼를 거절하긴 어려웠을 것이다. 중요한 건 선수 의지이다. 사우디에 가면 거액의 급여를 받는 것이 확실해진다. 하지만 그의 동기부여는 돈이 아니고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라이튼 입장에서도 대체자를 영입할 시간이 마땅하지 않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미토마를 잃는 선택은 조심스러웠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미토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수 있다는 연속된 보도는 뜸해졌다. 그럼에도 네일러는 올여름이라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네일러 기자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전히 미토마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있다. 여름이 되면 상황이 바뀔 수 있다. 브라이튼의 대형 거래는 대부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성사됐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는 좋은 예시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브라이튼은 9명을 영입하며 전례 없는 2억 파운드(3,622억 원)를 지출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브라이튼은 구단 역사상 손에 꼽는 영입을 특정 시점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일부 선수를 매각해 구단 운영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해당 리스트에 미토마의 이름이 포함될 것이란 게 네일러의 주장이다.
사진=트랜스퍼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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