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보다 좋은 팀 없다"... 포르투 곤살레스, 906억원에 맨시티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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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의 부상으로 중원이 흔들리던 맨체스터 시티가 906억원의 대형 투자로 포르투의 유망주 니코 곤살레스를 영입하며 반등을 노린다.
BBC는 3일(현지시간) 맨시티가 5천만 파운드(약 906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곤살레스 영입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맨시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르무시, 후사노프, 헤이스 등을 추가로 영입하며 전방위적 보강을 단행했다.
BBC는 맨시티의 이번 이적시장 투자 총액이 1억 8천만 파운드(약 3,26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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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3일(현지시간) 맨시티가 5천만 파운드(약 906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곤살레스 영입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인 곤살레스는 포르투에서 68경기 9골 9어시스트를 기록한 중원의 핵심 자원이다.
강력한 피지컬과 기술, 빠른 스피드를 겸비한 그는 특히 역습 상황에서의 전진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영입은 시즌 초반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로드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다. 4시즌 연속 EPL 우승을 이끌고 2024 발롱도르까지 수상한 로드리의 부재는 맨시티에 치명타였다. 실제로 맨시티는 12승 5무 7패(승점 41)로 5위에 그치고 있으며, 선두 리버풀(승점 56)과는 승점 차가 15점까지 벌어졌다.
"잉글랜드에서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었다"는 곤살레스는 맨시티 입단 소감을 통해 "맨시티보다 좋은 팀은 없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맨시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르무시, 후사노프, 헤이스 등을 추가로 영입하며 전방위적 보강을 단행했다. BBC는 맨시티의 이번 이적시장 투자 총액이 1억 8천만 파운드(약 3,26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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