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뭐 볼까] 뮌헨 올림픽 테러 사건 쫓고, 박수예의 바이올린 선율 따라
■영화
▶9월5일: 위험한 특종
1972년 뮌헨 올림픽 선수촌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전 세계로 생중계한 ABC방송국 스포츠팀의 이야기. 22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윤리적 갈등에 부딪히는 기자들의 진퇴양난을 강렬하게 그렸다.
▶서브스턴스
데미 무어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으로 더욱 힘 받으며 40만명이 목전에. 젊은 나를 되찾으려다 괴물이 돼 가는 주인공. 예순 넘어 제2의 연기 인생 인정받은 데미 무어의 열연.
▶러브레터
30년이 지나도 여전한 순백의 감동. 9번째 재개봉에 10만 돌파. 과거 개봉 때 오역을 바로잡은 섬세한 자막으로 다시 만난다. 메가박스 단독 개봉.
■방송·OTT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박정민·지수 주연의 유머러스한 좀비 드라마. 서울이 좀비에게 습격당하고 군인 ‘재윤’과 애인 ‘영주’가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간다. 7일 공개.
▶애플 TV+ ‘세브란스: 단절’ 시즌 2
‘직장 안의 나’와 ‘직장 밖의 나’를 분리해 기억을 공유하지 않고 두 사람으로 산다면 어떨까. 이런 시술을 제공하는 회사와 직원들을 둘러싼 참신한 이야기.
■전시
▶꿈을 빌려드립니다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최민영의 한국 첫 개인전. 일몰의 한강에 돌고래가 출몰하고, 한밤중 뜬 무지개가 달무리처럼 빛난다. 몽환적이면서 초현실적인 회화로 가득한 전시다. 23일까지, 서울 마곡동 스페이스K, 성인 8000원.
▶삶은 계속된다
대구 우손갤러리가 서울 성북동 서울점 개관을 기념해 서울과 대구에서 파브리스 이베르의 개인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서울점에는 22점, 대구 본점에는 30점 등 총 53점의 회화, 조각,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두 전시 모두 8일까지. 무료.
■클래식
▶박수예 바이올린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사진>의 리사이틀이 6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24세의 나이로 음반 5장을 내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는 연주자. 박영성의 피아노 연주로 베토벤과 브람스,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들려준다. 4만원
■공연
▶2025 경록절 컴 투게더
밴드 크라잉넛 멤버 한경록의 생일 파티를 계기로 매년 열리는 홍대 인디 음악 축제. 올해는 ‘인디 음악 30주년’을 함께 기린다. 5일 유튜브에서 온라인 공연, 6~7일은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오프라인 공연. 6일은 유료(전석 4만5000원), 7일은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크라잉넛, 블랙홀, 서울전자음악단,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 총 60여 팀이 참여한다.
▶연극 ‘붉은 낙엽’
이웃집 어린 딸이 실종됐다. 고교생 아들이 범인일지 모른다. 불신과 의심의 연쇄반응, 가슴 조이는 서스펜스와 충격적 클라이맥스. 초연 때 각종 연극상을 휩쓸었다. 3월 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4만4000원~7만7000원
▶뮤지컬 ‘베르테르’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원작인 창작 뮤지컬 25주년 기념 공연. 세밀한 연출로 앙상블의 호흡이나 극의 흐름 등이 훨씬 촘촘하고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 3월 1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7만~16만원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원태인, 과한 감정 표출 사과 “잘하고 싶은 마음에…성숙한 사람 되겠다”
- 희귀 광물이 1억450만톤... 영동에 세계 최대 수준 매장
- 하동 주택 화재 70대 여성 사망...‘방화 용의자’ 사위도 숨진 채 발견
- 인제서 4.5t 군 트럭 전도… 군인 2명 사상
- 송도 공영주차장 방치 차량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
- BJ과즙세연 협업에 소비자 반발…화장품 브랜드 측 “깊이 사과”
- 檢 보완수사 두고 경찰 온도차...주니어는 “필요” 베테랑은 “불필요”
- 대검 감찰위 “수원지검 검사 집단 퇴정, 징계 어렵다”
- 유가에 웃는 전기차... 100만대 넘었다
- 인천공항, 중동발 위기 겹쳤지만 1분기 여객 오히려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