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이총민·컬링 김은지, 하얼빈 AG 개회식 공동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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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아이스하키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컬링 김은지(경기도청)를 선정했다.
4일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하는 선수단 본단과 함께 발표된 이번 공동기수는 각 종목의 차세대 주자들이다.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7일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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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하는 선수단 본단과 함께 발표된 이번 공동기수는 각 종목의 차세대 주자들이다. 이총민은 지난 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MVP를 차지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의 새로운 희망이다.
컬링 여자 대표팀의 스킵을 맡은 김은지는 이번 대회 금메달 유력 후보다. 팀 내 맏언니이자 주장으로서 선수단을 이끄는 리더십도 인정받았다.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7일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는 알파인스키 정동현이, 2011년 알마티 대회에서는 아이스하키 박우상이 기수를 맡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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