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성인 학교서 5명 총에 맞아…경찰 대응 계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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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스웨덴 중부 외레브로시의 한 학교에서 최소한 5명이 총에 맞았다고 경찰이 말했다.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11시) 현재 경찰은 위험이 다 사라지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센터에서 '심각한 폭력 범죄로 보이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 작전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민자와 장애인에게 스웨덴어 및 직업교육 그리고 초중등 과정을 가르치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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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4일 스웨덴 중부 외레브로시의 한 학교에서 최소한 5명이 총에 맞았다고 경찰이 말했다.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11시) 현재 경찰은 위험이 다 사라지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센터에서 '심각한 폭력 범죄로 보이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 작전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매체가 용의자가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으나 확실하지 않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사건 현장 주변을 피하고 실내에 있을 것을 당부했다.
총격은 여러 연령층의 학교가 몰려 있는 리스베르그스카 캠퍼스 내 20세 이상의 성인 교육센터에서 벌어졌다. 이민자와 장애인에게 스웨덴어 및 직업교육 그리고 초중등 과정을 가르치는 곳이라고 한다.
사망자가 발생했는지 또 정확히 몇 명이 다치고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사건 개시 3시간이 지나도록 확실하지 않다. 경찰은 곧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외레브로시는 수도 스톡홀름에서 서쪽으로 200㎞ 떨어져 있으며 인구 15만 명 정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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