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포수 전쟁, 1군을 향한 청춘들의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의 젊은 포수들이 2025시즌 1군 안착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범수(27), 조형우(22), 이율예(18)라는 세 선수의 이야기는 도전과 성장의 드라마다.
세리자와 코치는 "주전 포수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는다"며 그들의 성장에 시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신범수는 "1군에서 활용 가능한 포수로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고, 조형우는 지난해의 실패를 발판 삼아 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베테랑 이지영(38)과 김민식(35)의 출전을 100경기로 제한하고, 최소 44경기는 신예 포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캠프에서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의 지도 아래 그들의 경쟁은 치열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진행 중이다.
각 선수의 특징은 뚜렷하다. 조형우는 강한 어깨, 신범수는 뛰어난 수비 정확도, 이율예는 잠재력을 무기로 한다.
세리자와 코치는 "주전 포수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는다"며 그들의 성장에 시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신범수는 "1군에서 활용 가능한 포수로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고, 조형우는 지난해의 실패를 발판 삼아 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가장 어린 이율예는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숭용 감독의 궁극적인 목표는 SSG의 미래를 위한 포수진 리모델링이다.
세 젊은 선수 중 누가 1군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