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담금질' 마친 제주, FC서울과 홈 개막전 준비

전슬찬 2025. 2. 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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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제주SK FC가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시즌 개막을 위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제주는 4일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이날 종료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없이 순조롭게 전훈을 마친 제주는 6일 클럽하우스에서 재소집 후 15일 오후 3시 30분 FC서울과의 홈 개막전을 준비한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빨라진 개막에도 불구하고 서울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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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제주SK FC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K리그1 제주SK FC가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시즌 개막을 위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제주는 4일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이날 종료했다"고 밝혔다. 전훈 기간 중 카노야 체육대, 시미즈 S-펄스 등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특히 카노야 체육대와의 경기에서는 이건희가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박동진, 최병욱, 김준하 등 새 멤버들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 부상자 없이 순조롭게 전훈을 마친 제주는 6일 클럽하우스에서 재소집 후 15일 오후 3시 30분 FC서울과의 홈 개막전을 준비한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빨라진 개막에도 불구하고 서울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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