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22점 커리어 하이' 한승희, '나 같은 식스맨들은 죽기 살기로 뛰어야 해'

김우석 2025. 2. 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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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가 커리어 하이인 22점을 몰아치며 5연승에 기여했다.

한승희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 부산 KCC와 경기에서 3점슛 2개 포함 2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한승희가 활약한 안양 정관장은 박지훈(21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정준원(15점 3어시스트) 활약을 더해 KCC와 접전 끝에 91-8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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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가 커리어 하이인 22점을 몰아치며 5연승에 기여했다.

한승희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 부산 KCC와 경기에서 3점슛 2개 포함 2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한승희가 활약한 안양 정관장은 박지훈(21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정준원(15점 3어시스트) 활약을 더해 KCC와 접전 끝에 91-86으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5연승과 함께 13승 23패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다. 7위 KCC와 승차를 2.5경기로 줄였다.

한승희는 벤치에서 출격했다. 1쿼터 4분 36초를 뛰었다. 점퍼를 두 개 시도했고,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2쿼터 한승희는 10분을 모두 뛰었다. 수비에서 역할과 함께 2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활약의 서막이었다.

3쿼터 한승희는 6분 54초를 뛰면서 10점 2리바운드를 남겼다. 야투 성공률은 100%였다. 2점슛 5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다. 4쿼터에도 다르지 않았다. 3점슛 두 개와 2점슛 두 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전 기준 야투 성공률 100%와 함께 20점을 만들었다. 대활약이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승희는 “4연승을 하고 있었다. 중요한 경기였다. 5연승을 했다. 너무 기분이 좋은 승리다.”라고 전한 후 “커리어 하이는 알고 있었다. 샤워할 때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연이어 한승희는 “버튼은 1대1 뿐 아니라 킥 아웃 패스 능력이 좋다. 그 부분에 대한 시너지가 나고 있다고 본다. 수비에서 열세는 로테이션, 헬프 디펜스로 해결한다.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외국인 선수 수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승희는 "감독님에게 슈팅을 던지지 않는다고 혼났다(웃음) 당시에 수비가 나에게 온다고 착각을 했다.“고 전한 후 ”상무에서 슛감이 좋았다. 팀에 합류해서 잃어 버렸다. 연습했다. 다시 조금씩 찾고 있다. 그 것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승희는 ”10연패 하는 동안 너무 힘들었다. 코칭 스텝에 너무 죄송했다.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많이 노력하셨다. 외국인 선수가 바뀌고 승리를 하면서 분위기가 좋아졌다. 감사하다.“고 전한 후 ”나와 같은 식스맨들은 죽기 살기로 뛰어야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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