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KCC 전창진 감독 "라렌 수비 전혀 안돼. 최준용 송교창 컨디션 50%"

류동혁 2025. 2. 4.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 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오늘은 라렌이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3쿼터에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한 이유이기도 했다. 1대1 수비보다는 팀 디펜스가 되지 않았다. 미드 레인지는 체크를 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아쉬웠다"며 "지금 뭔가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경기도 그렇고 뭔가 잘 맞지 않는다. 이 부분을 해소해야 한다.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 전창진 감독. 사진제공=KBL

[부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라렌이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KCC 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오늘은 라렌이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3쿼터에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한 이유이기도 했다. 1대1 수비보다는 팀 디펜스가 되지 않았다. 미드 레인지는 체크를 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아쉬웠다"며 "지금 뭔가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경기도 그렇고 뭔가 잘 맞지 않는다. 이 부분을 해소해야 한다.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복귀했지만, 아직까지 완전치 않다.

전 감독은 "최준용과 송교창은 50% 정도다. 송교창이 좀 더 좋지 않다"고 했다.

국내 선수들만 내보내는 깜짝 용병술을 3쿼터 실행했고, 효과가 있었다.

전 감독은 "버튼은 최준용이 잘 매치가 되는데, 라렌의 수비 위치가 좋지 않았다. 박지훈에 대한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승현에게 맡겼고, 허 웅을 공격수로 쓰기 위해서는 스크린을 많이 해야 했다. 그래서 스미스 대신 이승현을 투입했다"고 했다. 부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