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비단아씨 "노상원 '김용현과 문제 만들어 잘 되면 다시 나랏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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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무속인에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사주와 점을 봤다는 증언이 국회 청문회에서 나왔습니다.
'비단아씨'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무속인 이선진 씨는 노 전 사령관이 20여 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전북 군산의 점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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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무속인에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사주와 점을 봤다는 증언이 국회 청문회에서 나왔습니다.
무속인 이선진 씨는 오늘 국회 내란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노 전 사령관이 '김 전 장관과 함께 문제를 만들어서 잘 되면 다시 나랏일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뭔가 함께 했을 때 끝까지 따라올 수 있는지 많이 물어봤고, 군인마다 운을 많이 물어봤다"면서 "처음에는 김용현 장관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지고 왔고, 김 사령관에 대해 '나중에 장관이 될 것'이라고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노 전 사령관이 배신자 색출을 위한 군인 명단을 가져와, 점괘를 의뢰했냐"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의 질문에 "맞다"고 답했습니다.
'비단아씨'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무속인 이선진 씨는 노 전 사령관이 20여 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전북 군산의 점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683175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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