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한화 김범수의 마지막 승부수...이제서야 시작이다

진병두 2025. 2. 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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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좌완 파이어볼러 김범수가 2025년, 30세 시즌을 앞두고 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김범수는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를 시도했다.

2025시즌은 그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FA로이드' 현상처럼, 김범수도 이번 시즌 강력한 동기부여를 통해 커리어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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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범수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화 이글스의 좌완 파이어볼러 김범수가 2025년, 30세 시즌을 앞두고 있다. 그의 프로 생활은 기대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2015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김범수는 강력한 직구를 무기로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만성적인 제구 불안은 그의 잠재력을 제한해왔다.

통산 평균자책점 5.47, 9이닝당 볼넷 비율 5.29라는 수치는 그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몇 시즌 동안 김범수는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를 시도했다.

직구 의존도를 줄이고 슬라이더 비중을 높였으며, 2024시즌에는 포크볼을 새로운 무기로 추가했다. 특히 포크볼은 피안타율 0.200으로 준수한 성과를 보였다.

2025시즌은 그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FA 자격을 얻는 해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마지막 기회다.

탈삼진 능력을 갖춘 좌완 투수로서 필승조 자리를 되찾는 것이 그의 최대 목표다.

'FA로이드' 현상처럼, 김범수도 이번 시즌 강력한 동기부여를 통해 커리어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한화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그의 반전 스토리를 응원한다.

지난 시즌 4홀드, 평균자책점 5.29의 부진한 성적을 딛고, 올해는 새로운 무기와 각오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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