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양산… 영남권 4곳서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하나님의 교회)가 설 연휴 직후인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영남권 4곳에서 헌당식을 거행했다. 부산 강서구, 울산 북구와 범서읍, 경남 양산에서 각각 열린 헌당식에는 3000명 가량이 참석했다.
![2월 3일 헌당식이 열린 ‘울산북구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 모습. [하나님의교회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4/weeklydonga/20250204191505060erfo.jpg)
2월 2일 헌당식을 거행한 '부산강서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2274.74㎡ 규모로 화전지구 일반산업단지가 있는 강서구 화전동에 있다. 1월 31일 헌당식이 열린 '양산사송 하나님의 교회'는 토지면적 1835㎡, 연면적 3501.57㎡로, 사송신도시가 형성된 동면 사송리에서 만날 수 있다.
헌당기념 예배를 집전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전 설립의 가치와 축복을 설명하며 "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가 되길" 축원했다. "시편 23편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모든 일이 잘 된다"며 "2025년에는 모든 사람이 노아, 아브라함, 다윗, 베드로, 바울과 같이 하나님 말씀을 준행하고 하나님과 동행하여,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시는 하나님께 넘치는 축복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을 넘어 세계 각지에 하나님 사랑 전하는 교회 되길"
경건하게 예배를 드린 참석자들은 헌당식을 계기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소통과 화합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울산에 사는 조정아(52) 씨는 "올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마음에 새기고 배려와 희생을 실천하겠다"며 "모두가 어머니 사랑의 품 안에서 위로받는 새해가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살피고 화합하는 것이 삶의 활력소"라고 밝힌 부산 직장인 김상현(49) 씨는 "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번역·통역 전문가를 꿈꾸는 양산 대학생 장유민(22) 씨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자원봉사, 해외문화체험단 활동 등 다양한 경험으로 글로벌 시각을 키우고 있다며 "올해는 모든 분이 바라는 꿈과 비전을 다 이루면 좋겠다"고 했다.![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회원들이 울산 명소 강동몽돌해변에서 폐기물을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4/weeklydonga/20250204191506630tvqu.jpg)
설 명절 앞두고 취약계층 위해 겨울 이불 5800여 채 기탁
올해도 하나님의 교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상권을 포함해 전국 약 240개 관공서를 통해 따뜻한 겨울 이불 5800여 채(2억5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는 경제난과 한파, 사회적 고립감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홀몸어르신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5800여 세대에 훈훈한 위로가 됐다.![하나님의 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전국 약 240개 관공서에 겨울 이불 5800여 채(2억5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산 연제구 연산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물품 기증식 모습. [하나님의교회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4/weeklydonga/20250204191508170ywtt.jpg)
각박한 세태에도 나눔과 봉사, 화합에 앞장서온 하나님의 교회 성장세는 계속되는 헌당식으로도 확인된다. 설립 60주년이던 지난해는 경기, 충청, 경상 등 전국에서 10개 교회 헌당식을 거행했다. 바다 건너 호주 시드니와 애들레이드 등지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지금도 30여 곳에서 헌당식을 기다리고 있다.
송화선 기자 sp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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