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올트먼·손정의 'AI 3각 동맹'

박의명/오현우/임대철 2025. 2. 4.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나 미국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4일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에서 두 사람과 만나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추진 중인 5000억달러(약 720조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게이트 사업 협력 논의
'딥시크 쇼크' 중국 견제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나 미국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딥시크 등 중국의 AI 부상에 대응하는 ‘한·미·일 AI 동맹’에 시동이 걸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회장은 4일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에서 두 사람과 만나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추진 중인 5000억달러(약 720조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손 회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좋은 분위기 속에서 삼성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협력 방안 논의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미·일 뭉쳤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4일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에서 만나 미국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I 반도체 협업과 삼성의 스타게이트 투자 등이 회동 안건에 올랐다. 김범준 기자/연합뉴스/뉴스1


3자 회동을 계기로 삼성전자와 오픈AI, 소프트뱅크 산하 반도체 설계업체 Arm을 중심으로 한 AI 반도체 협력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Arm의 기본 설계를 활용해 AI 반도체 개발을 추진 중인 오픈AI가 삼성전자에 반도체 생산을 맡기고,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대량 주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회동에 동석한 르네 하스 Arm CEO는 “삼성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사업부는 훌륭한 파트너”라며 “한국은 대단한 AI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어 미래가 밝다”고 평가했다. 이날 3자 회동에는 삼성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안도 협의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명/오현우/영상=한경디지털랩 임대철 기자 uimyu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