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교회 김종경 목사 "본질은 깊고 , 영향력은 넓은 교회"
데오도라 솔타우 선교사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우암교회
1920년 나정일 장로, 전자득 권사. 믿음의 초석이 되었던 외덕교회 초기 성도들 기억
수리안디옥 교회처럼 담임목사 아프리카 우간다 파송
선교사의 도움으로 세운교회 전교인 해외선교
105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암교회로 청주시 우암동이 행복해 졌으면…
■ 방송 : 충북CBS 라디오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3:05~13:35)
■ 제작 및 진행 : 최영실 아나운서
■ 출연진 :김종경 목사 (청주 우암교회)
◇ 진행자> 안녕하세요.. CBS만나 최영실입니다.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일어난 영적 대부흥운동의 결과로 1908년 한 해에는 전국에 1186곳의 교회가 설립됐었다고 합니다. 우리지역 청주에도 민노아 선교사님의 자취가 많이 있는 청주제일교회가 130년, 청주우암교회가 105년동안 성도들의 사랑을 받으며,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CBS 만나는 청주 우암교회 김종경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찬양 듣고 만나서 교회 이야기 들어봅니다.
◇ 진행자>오늘 청주 우암교회 김종경 목사님 모셨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 김종경>네.안녕하세요.
◇ 진행자>CBS 만나는 CBS 라디오 91.5, 99.3으로 들으실 수 있고요.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도 이 시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CBS 노컷 뉴스에서도 기사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목사님 오랜만에 오셨죠? 청취자분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종경>네. 반갑습니다. 청주 우암교회를 섬기는 김종경 목사입니다. 요즘에 우리가 굉장히 어수선한 때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 CBS 청취자분들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하고 바랍니다.
◇ 진행자>우암교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잖아요. 그런데 우암교회 청빙 받으시고 벌써 3년 되셨지요 ?
◆ 김종경>그렇죠. 3년이 됐는데 참 이렇게 하루 은혜 가운데 그냥 돌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두 가지 마음이 교차하는 것 같아요. 이번 목회를 하면서 하나는 저희 몸 된 교회를 섬기는 그 영광스러움이고 또 하나는 교회를 섬긴다는 무거운 짐 이 두 가지가 교차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뿐만 아니라 교회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우리 목사님들의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진행자>네. 우암 교회가 105년 역사를 지녔잖아요. 그때 청주의 기독교 역사 얘기할 때 청주 제일교회 또 청주양관 중심으로 이야기를 좀 많이 하게 되고, 덕천교회, 양천교회, 신대교회 얘기 많이 하게 되는데 ,우암교회에도 기독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역사를 지녔더라고요. 제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얼마나 설레던지요. 설립 당시 얘기도 좀 들려주십시오.
◆ 김종경>저희 교회가 처음에 데오도라 솔타우 선교사님이 1920년대 한국에 들어와서 사역하시면서 청주에 오셔서 18년 동안 사역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임시당회장으로 그렇게 넘겨 주셨고 우리가 잘 아는 밀러 목사님이 저희 교회에 오셔서 성찬례도 집례를 하셨고 세례도 주시고 그렇게 역사가 아주 깊은 그런 교회이죠.
◇ 진행자>그 소열도 목사님 얘기 많이 하시더라고요. 근데 소열도 목사님 소가 청주 소씨라구요..
◆ 김종경>네. 저도 들었는데 누가 이렇게 전도하다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저는 청주 소씨 소열도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셨다고 그만큼 청주를 사랑하신거죠?
◇ 진행자>그래요. 그 현재 탑동에 있는 양관 1호가 소열도 목사님하고 관련이 있다고 들었어요. 요즘 한창 매입 운동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솔타우 기념관의 주인공이 바로 소열도 목사님이신데요. 두 분이 쌍둥이셨다면요?
◆ 김종경>예. 맞아요. 소일도 목사님과 또 소열도 쌍둥이 형제 선교사님이셨는데, 소일도 선교사님은 평양으로 시작해서 아시아에 있는 외국인 선교사 자녀를 위한 교육 체계를 그렇게 수립하셨고, 또 이것을 나라별로 정착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셨더라고요. 그리고 소일도 선교사님은 평양 만주 그리고 충청권 청주 옥천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초석을 다지셨다고 합니다.
또 민노아 선교사님은 충북 기독교계가 잊어서는 안 되는 분 또 한 분이 바로 소열도 선교사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진행자>우암교회는 더욱 그러실 거 같아요. 임시 당회장도 되시고 네 그렇습니다. 이런 기록이 다 남아 있다고 그래서요.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 김종경>저희도 그 100주년 기념을 준비하면서 조선 예술의 장로 충청노회 제 67회 전기 노회 회의록에 그 자료들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교회 임시 당회장으로 그렇게 사역을 해 주셨습니다.
◇ 진행자>네 우암교회의 초창기 사진 자료들이 정말 많이 남아 있어서 소열도 목사님 사진도 볼 수 있고요.그 당시 뜨겁게 교회를 섬기셨던 100년 전의 우리 믿음의 선진인들의 모습도 생생히 볼 수 있더라고요. 교회 초창기 이야기도 좀 들려주세요..
◆ 김종경>이제 1920년대 당시에 민노아 선교사님이 청주 읍교회이죠, 지금 청주 제일교회에서 사역을 하시면서 저희 교회가 이제 청주 읍교회에서 이렇게 성도들이 나와서 사역을 시작하셨는데 그때 민노아 선교사님이 오셔서 세례 문답도 하시고 성찬에도 집례를 하셨고 또 우암교회 당시에는 제가 듣기로는 최신식 건물인 양철 건축으로 그렇게 건축을 하여서 많은 분들의 부러움도 샀다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기 교인이었던 나정일 장로님 그분의 묘지는 현재 청주대학교 뒤에 보면 저희 교회의 묘지가 묘원이 있거든요. 거기에 이제 매장이 되셔서 그곳에 계시고 추석이나 명절 때 우리와 함께 성도님 벌초도 하고 그렇게 갑니다. 그리고 나정일 장로님 옆에는 따님인 나인길 권사님이 묻혀 계시는데 나인길 권사님도 일평생 우암교회를 섬기면서 그렇게 사셨던 분이시죠.
◇ 진행자>네. 청주 시민 중에는 우암산 트레킹 즐기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 이름 없는 무덤 가운데 이런 기독교 역사가 또 숨겨져 있었군요. 언제 한번 찾아봐야 될 것 같아요. 묘역이 따로 있나요?
◆ 김종경>예. 그 위에 이렇게 묘역이 작게 이렇게 조성이 되어져 있어요.
◇ 진행자>그렇군요. 우암 교회는 이렇게 대를 이어 섬기시는 믿음의 가정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
◆ 김종경>100년의 역사가 있다 보니까 믿음의 3대, 4대들이 그렇게 신앙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초창기에 나정일 장로님의 조카였던 나인길 권사님은 지금도 열심히 정성스럽게 교회를 섬기고 계시고요. 함께 교인이셨던 전자덕 권사님의 자녀이신 장기성 권사님, 장정길 권사님은 최근까지 교회에 사시다가 이렇게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셔서 그렇게 옮기셨네요.
◇ 진행자>우암교회가 처음에 외덕교회였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이 어떻게 바뀌게 되었나요?
◆ 김종경>네. 초창기 원로 목사님이셨던 엄기현 목사님이 교회를 사역하시면서 1965년에 취임을 하셨는데 1966년 동네 이름이 외덕리에서 우암동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회 결의서 우암 교회로 바뀌었는데 소 우(牛)자에 바위 암(巖)자 그러니까 소 우(牛)는 베스미스로 가는 충성스러운 의 모습들을 이야기하고 있고, 바위 암자는 교회에 반석되신 예수님 그런 의미를 가지고 우암교회로 그렇게 지었습니다.
◇ 진행자>이름이 아주 멋졌군요. 1965년도에 박재봉 목사님이라고 계셨는데 사진 가운데 유학 환송 기념 사진이 아주 인상적이더라고요. 그런데 1965년에 청주에서 유학을 떠나신 분이 계셨다는 것도 신기하고요. 60년대 청주 멋쟁이들은 다 우암 교회에 다니셨어요.
◆ 김종경>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 진행자>어린이부터 장년 세대까지 그때 참 어려웠던 시절이라고 그러는데 가난한 티가 없는 사진이어서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래된 교회의 옛날 성도들을 보면서 그 당시에 어땠을까 자꾸 상상하게 되는데 그 당시 교회 생활은 어땠을까요?
◆ 김종경>이렇게 저도 사진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여름이면 교회학교 여름 수련회를 하고 또 여름 성경학교를 하고 또 교회 어머니들은 여름 성경학교 식사 준비 하나로 장작을 때시고 음식을 준비하시고 또 1974년의 사진은 아이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요즘 도심이 이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만큼 아이들이 너무 적은 상황인데 그 당시에는 굉장히 아이들이 참 많았다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분들이 이제는 60이 훌쩍 넘으셔서요. 상당수가 또 저희 교회에서 섬기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 진행자>이거 사진 보면서 나 여기 있다 하실 것 같아요. 우암초등학교라든가 주성초등학교라든가 인근 학교잖아요. 근데 요즘 입학생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그 학생 수만 전교생만큼 어린이들이 있더라고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교회 사진 자주 참 귀합니다. 그 시절 교회 생활은 어떻게 했는지 사진 속의 얼굴들이 청주 땅에 사시던 분들이라 그런지 너무 친숙하고요. 익숙하고요. 또 어디서 뵌 것 같은 모습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우암교회 영광교회 영광 유치원이라고 교회 부설 유치원이 있었나 봐요.
◆ 김종경>당시는 수암골 이쪽 지역에 아이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해요. 그래서 그 아이들 데리고 유치원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그렇게 유치원을 설립했고 또 유치원 졸업생들 중에 지금도 우리 권사님들도 계시고 그렇습니다.
◇ 진행자>예전에 양철 교회였다고 그러는데 그 모습도 참 정겹던데 빨간 벽돌이었다가 지금은 완전히 많이 바뀌었죠. 성전 변천사도 잠깐 짚어주세요.
◆ 김종경>성전 처음 초창기에 양철 말 그대로 그렇게 집어 넣으셨다가 그다음에 벽돌로 되어졌다. 지금의 건물이 이제 되어진 거거든요. 그런 성전 건축하는 과정 속에 저희가 그 예전에 함태영 목사님이 건축할 수 있는 재료들을 공급해 주신 적이 있어요. 함태영 목사님은 이 청주 교회에서 목회를 하셨고 우리가 잘 알듯이 이승만 대통령 때 부통령으로 그렇게 계셨던 분이기도 하죠. 그래서 우암 교회하고 가깝게 지내시다가 좀 도움이 주시기 위해서 우암 교회에 건축하는 건축 재료들도 준비해 주시고 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셨죠.
◇ 진행자>한신대학교 총장이시기도 하셨죠?
◆ 김종경>예. 맞아요. 학장이시기도 하셨죠. 당시에..
◇ 진행자>그렇군요. 교회 역사 얘기하느라 정작 최근에 사역 이야기가 뒤로 미뤄졌는데요. 작년 한 해 귀한 사역 많이 하셨던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사역들 좀 정리해 주시죠.
◆ 김종경>이렇게 한번 작년 사역을 한번 정리를 쭉 한번 해봤었거든요. 그러면서 뭐 여러 가지 사역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 가지가 좀 지역 우암 교회가 있어서 우암동이 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들을 했었는데 몇 가지 지역을 섬겼던 것들이 좀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청주시와 협약해서 교회 주차장 전면 마당을 지역 사회에 이렇게 누구든지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개방을 했었고요.
◇ 진행자>주차장을 개방하셨다고요? 이제 우암동 가면 주차 걱정 없이 왔습니다. 교회로 쑥 들어가면 되겠군요. 교회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요즘 어디 가나 주차하는데 교회가 이렇게 열어 놓았군요. 당연히 평일에만 가능하겠죠 ?
◆ 김종경>이제 주일날은 교회 예배가 있을 시는 주차가 힘들고요. 평일만 그렇게 개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순절 날을 제가 사랑의 좀도리 저금통을 해서 모아진 금액으로 또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을 위해서 돕는 일들을 했었고요. 성도들과 플러깅 하며 지역 사회에 쓰레기 줍는 일들 있고, 또 더함 프로젝트라고 해서 더불어 함께 지역 사회 교회 근처에 있는 상공업자들을 조금 돕기 위해서 휴일날 점심을 교회에서 안 하고 성도들한테 5천원 상품권을 나눠줬어요.
그래서 지역에 있는 이 식당들에 가서 함께 식사하고 교제하고 나누시라고 그런 일들도 했었고요. 또 추석 감사절에 사랑의 쌀 모음 또 우리와 함께 라면 음악회라고 그래서 청주에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교회에서 이렇게 불러서 이렇게 음악회를 하고 들어올 때 라면 한 묶음을 이 입장료로 그렇게 받았습니다.
◇ 진행자>물론 한 박스도..?
◆ 김종경>네. 한박스도 되고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서 쌀이 한 2000kg 됐던 것 같고요. 라면이 한 120 박스 정도가 모아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암동하고 중앙동 일대에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분들 이렇게 나누고 섬길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이런 일들이 요즘에 좀 교회가 세상의 이미지가 좋지 않잖아요. 그런데 좀 그렇게 자그만 영향력이지만 여전히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된다는 것을 좀 보여주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사역들이 좀 기억이 남습니다.
◇ 진행자>사실 교회가 많은 일들을 하고 있잖아요. 근데 왜 그럴까요? 그렇죠. 그러니까요. 더 좋은 일 더 많이 하라고 끝도 없이 하라고 그런 걸 이렇게 사명으로 알고 달려가야겠습니다. 시대는 이렇게 많이 달라졌지만 우암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를 돌보고 나누는 선교사명 감당하신 것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으신 것 같아요. 믿음의 선진들의 헌신이 교회에 전통이 된 것 같은데 올해 표어는 또 어떻게 정하셨나요?
◆ 김종경>제가 오케이하고 교회 표어를 계속 이렇게 바꾸지 않고 계속 하고 있는데요. 본질은 깊고 영향력은 넓은 교회 이런 표어를 가지고 있고요. 이 복음의 본질은 더욱 깊어지고 세상을 향한 영향력은 더욱 넓어지는 교회의 그런 가치를 가지고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세웠는데요.
첫 번째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예배 공동체, 두 번째는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가족 공동체, 세 번째는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는 훈련 공동체, 네 번째 안팎의 변혁을 이루는 선교 공동체, 이 교회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교회의 핵심 가치 네 가지를 중심으로 해서 그렇게 교회 사역을 진행해 가고 또 그 꿈을 이루어가기를 소망하면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올해는 이제 성도들 훈련도 많이 하신다면서요 말씀 훈련도 하시고….
◆ 김종경>네. 맞아요. 어떻게 하면 훈련을 잘 해 갈지 사실 기독교 2000년 역사는 훈련의 역사였거든요. 제자 훈련 한 사람이 충성된 사람이 또 다른 충성된 사람들을 세우고 또 다른 충성된 사람들이 계속 세워졌기 때문에 기독교 2000년 역사가 흘러 갔잖아요. 또 우리가 누군가에게 변화와 도전을 받았으면 또 그것을 누군가에게 흘러 보내야 되는 사명이 있죠. 그것을 위해서 훈련하고 또 사람을 채우는 일들 중점적으로 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우암교회100년 역사를 이렇게 살펴보니까요.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교회를 세우셨는데 100년이 지난 후에 우암교회 담임 목사님은 또 아프리카로 선교 떠나셨죠. 네 맞아요. 이제 도움을 받는 교회가 도움을 주는 교회가 됐는데 그런 만큼 우암교회의 선교 사명은 또 남다른 것 같아요. 그 선교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놀랍더라고요.
◆ 김종경>교회에 가장 중요한 사명, 교회가 있는 이유 한 가지가 바로 복음을 전하고 선교하는 일이죠. 그래서 아까 우리 아나운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준원 목사님 제 전임 목사님이시죠, 6년 동안 우암교에서 목회를 하시다가 우암교회에서 파송을 받으셔서 아프리카 우간다로 선교사로 가셨고요. 마치 이 성경의 수리안디옥 교회가 담임 목사였던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한 것처럼 이렇게 우암교회가 파송을 해서 지금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고 현재 21개국의 24명의 선교사님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있고 있고요.
또 목장별로 저희가 선교사님 한 분씩 매칭을 해서 약 65개국 74명의 선교사님들을 목장별로 기도하고 중보하고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약 29개 정도의 교회를 미자립교회를 섬기고 있고요. 23개의 기관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하면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본질은 깊고 영향력은 넓은 교회로 더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선한 영향으로 흘러 보내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목사님. 어느새 시간이 다 됐는데요. 우리 CBS 청취자분들에게 예수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신년 메시지도 부탁드립니다.
◆ 김종경> 네. 참 힘들고 어려운 때를 보내는 것 같아요. 이 여러 가지 고난과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 제가 참 힘들 때 위로가 됐던 말씀이 베드로전서 말씀인데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고난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상수라고 그렇게 베드로 전서에서는 이야기를 하거든요. 우리의 삶 속에 고난이 있고 어려움이 있지만 그 고난이 끝이 아니라 고난 때문에 잠깐 근심할 때가 있지만 이후에 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영광이 있다는 것을 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죠. 우리가 혹시나 이 새해를 시작하며 고난 속에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고난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주님 또 고난 이후에 있게 될 영광스러움을 바라보는 그런 믿음으로 넉넉히 이 고난을 승리하며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진행자>네. 목사님 오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BS 만나 오늘 105주년 역사의 청주 우암교회 김종경 목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방금 말씀하셨죠. 삶의 고난은 변하지 않는 상수 라고 하셨는데요. 고난이 있으려니, 마음의 긁힘이 있으려니 하면 어려움도 받아들이기가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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