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재명, ‘반도체 주52시간 예외’ 손바닥 뒤집듯 입장 바꿔…끝장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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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 근로 시간 제외 검토를 비판하며 야 5당이 참여하는 끝장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오늘(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탄력근로제 도입을 노동착취라 하던 이재명 대표가 중도 확장을 이유로 반도체 산업에서 주52시간 예외를 두자고 입장을 바꿨다"며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입장이 바뀌는데 노동자는 누구를 신뢰하겠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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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 근로 시간 제외 검토를 비판하며 야 5당이 참여하는 끝장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오늘(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탄력근로제 도입을 노동착취라 하던 이재명 대표가 중도 확장을 이유로 반도체 산업에서 주52시간 예외를 두자고 입장을 바꿨다”며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입장이 바뀌는데 노동자는 누구를 신뢰하겠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봉이 높다는 이유로, 산업이 어렵다는 이유로 예외를 만들다 보면 주 52시간이라는 노동 시간의 마지노선은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야 5당이 참여하는 끝장토론을 이재명 대표에게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꿈꾸는 대한민국에는 일과 생활의 균형, 과로 없는 사회는 없어졌느냐”면서 “총 노동시간의 문제만이 아니고, 몰아서 일하는 게 과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삼성의 반도체 산업이 혁신하지 못하는 것이 주 52시간 노동시간 제한 때문이냐”면서 “반도체 산업 지원과 노동법은 구분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정 의원은 또 “이미 현행 특별연장근로 제도를 통해 주 64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하고, 삼성도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 대표는 근로자 본인의 선택으로 근로 시간이 결정되리라 생각하느냐, 업무 환경이 사측의 주도로 변화하는 현장 상황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냐”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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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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