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까지 넣었는데...김민재 OUT, 다이어 IN! 실수 여파인가? 분데스 1월 이달의 팀 공개

박윤서 기자 2025. 2. 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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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데스리가 1월 이달의 팀에 김민재는 선정되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분데스리가 1월 이달의 팀을 공개했다.

1월 치러진 분데스리가 5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1월에 다이어는 분데스리가 3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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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후스코어드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분데스리가 1월 이달의 팀에 김민재는 선정되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분데스리가 1월 이달의 팀을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이었고,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는 두 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7.82점의 평점을 받았고, 수비진에는 에릭 다이어가 7.31점의 평점을 받으면서 이름을 올렸다.

11명의 선수 중 두 번째로 평점이 높은 케인은 1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월 치러진 분데스리가 5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은 케인의 활약 덕에 1월 분데스리가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다이어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1월에 다이어는 분데스리가 3경기에 출전했다. 휴식기 이후 치러진 첫 경기 묀헨글라트바흐전 선발로 나섰고, 이후 호펜하임전과 최근 프라이부르크전까지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다이어가 나선 3경기에서 뮌헨의 실점은 1골에 불과했고, 다이어는 프라이부르크전 케인의 득점을 돕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포함되지 않았다. 김민재는 묀헨글라트바흐전 90분을 뛰면서 뮌헨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고, 이후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선발로 뛰어 준수한 모습을 남겼다. 특히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헤더 득점까지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민재가 포함되지 않은 이유에는 직전 경기였던 홀슈타인 킬전 실수가 큰 듯하다. 김민재는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17분 패스 미스를 범했다. 측면에서 세르주 그나브리에게 건넨다는 것이 패스가 짧았고, 홀슈타인이 이를 가로챘다. 중앙으로 곧바로 연결한 뒤 포라스가 마무리하며 실점이 됐다. 해당 실점 이후 뮌헨이 수비는 급격하게 흔들렸다. 후반 추가시간에 무려 2골이나 내주면서 1점 차로 쫓기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공격진이 4골을 넣었기에 다행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뮌헨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매각하면서 뮌헨은 리더로 여겨지는 선수를 내보냈다. 센터백의 리더십 측면에서 실수라고 본다"라며 더 리흐트 매각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뮌헨답지 않다. 실수가 많다. 현재 실점으로 이어지는 이런 실수들은 과거 뮌헨이 선수를 매각한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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